주민들이 뽑은 빅토리아의 ‘최고’는?

주민들이 뽑은 빅토리아의 ‘최고’는?

오크베이의 윌로우스 비치.

윌로우스 비치-비컨힐 파크-이스트 수크 파크…

빅토리아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빅토리아의 ‘최고’는 무엇일까? 타임스 콜로니스트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인물, 비즈니스 등을 묻는 설문 조사를 통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선정했다. 각 분야 우승자와 최종후보에 오른 후보자들은 어떤 곳(인물)인지 소개한다.

◆최고의 비치: 윌로우스 비치
수심이 얕고 안전해 여름이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모래성을 쌓으며 놀고, 겨울에는 올림픽 산맥의 웅장한 봉우리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다.

최종 후보: △포트로드 힐(Fort Rodd Hill) 해틀리파크를 지척에 두고 있고, 철새보호구역의 새들을 구경하기 좋은 에스콰이몰트 라군.
△흰 모래사장이 길게 뻗어있는, 수 천년간 원주민들의 생활터전이었던 아일랜드 뷰 비치

최고의 공원: 비컨힐 파크
도심속 75헥타의 대지에 펼쳐진 비컨힐 파크는 1882년 조성된 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공원으로 사랑받아 왔다. 유유히 돌아다니는 공작과 오리들, 페팅 주(Petting Zoo), 야외음악당, 퍼팅그린 이 있다. 울창한 숲을 지나면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올림픽 산맥과 후안드푸카 해협의 전망이 시원하다.

최종 후보: △수크 파트홀스주립공원(Sooke Potholes Provincial Park) △띠티스 레이크 공원(Thetis Lake Park)

최고의 하이킹 장소:이스트 수크 파크(East Sooke Regional Park)
10km의 해안 트레일을 포함, 숲과 늪지, 농장과 로깅 로드, 해안에서 언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총 50km에 이르는 트레일로, 하이킹의 천국이다.

최종 후보: △골드스트림 파크 △마운트 핀리슨

최고의 경관 지닌 BC페리 루트: 스워츠베이~트와쓴
바다 냄새와 갈매기 소리, 웨스트 코스트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여유로운 크루즈를 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가끔 고래떼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최종 후보: △야생 그대로의 피요르드식 해안의 진수를 담은 16시간의 포트 하디~프린스 루퍼트 간 페리 △’아일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숏컷’으로 알려진 브렌트우드 베이~밀베이 노선

최고의 개 공원: 엘크-비버 레이크
최종 후보: △클로버 포인트 △Dallas Road(오그든 포인트~로스베이 묘지)

◆최고의 피크닉 장소 : 비컨힐 파크
최종 후보: △이스트 수크 파크 △아일랜드 뷰 비치

최고의 해안 산책로: Dallas Road/Ogden Point
최종 후보: △에스콰이몰트 라군 △윌로우스비치/케틀 포인트

가장 기억에 남는 BC주 총리: 데이브 베렛
26대 BC주 총리였던 베렛 총리는1972 년 선거에서 BC주에서 NDP 최초로 승리를 안겨준 장본인. 3년간 재직하면서 복지정책 개혁, 학교 내 체벌금지를 실시했다. 1998년 MP로 선출됐다.

최종후보: △1973년 소셜 크레딧당(Social Credit Party) 당수에 이어 1975년 총리로 선출된 빌 베네뜨 △1991년부터 재임했던 마이크 하쿠트 총리

가장 열심히 일하는 MLA: 캐롤 제임스
지난 2005년 NDP MLA로 선출된 후 올해까지 연속 네 번 당선됐으며 현재 BC주 재무장관과 부총리를 맡는 등 지난 25년 이상 빅토리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왔다.

최종후보: △과학자 출신의 BC주 녹색당 대표 앤드루 위버 △현 BC주 총리 존 호건

아일랜드의 올림픽 영웅: 실큰 로만

1992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유망한 조정경기 금메달리스트로 기대됐던 로만은 훈련 중 배 충돌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후 5번의 수술을 받고 3주간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훈련을 중단하지 않아 결국 동메달을 따내 세계인들로부터 그 용기에 큰 찬사를 받았다. 1998년 캐네디언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후보: △2008년 하계올림픽에서 1500m 자유형 부문 동메달을 받아, 88년 만에 처음으로 수영에서 캐나다에 메달을 안겨주었고 2016년에는 은메달을 받은 라이언 코크레인 △ 철인 3종경기 메달리스트인 사이먼 위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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