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선거제도 관련 주민의견 수렴

BC주, 선거제도 관련 주민의견 수렴

<사진: elections BC>

내년에 실시될 예정인 BC주 선거제도 개정에 관한 주민투표를 앞두고 주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널리 수렴 중이다.

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11월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주민 의견수렴은 내년 2월28일까지 계속된다. 주민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선거제도를 중심으로 투표지 디자인, 선거비용 배분 등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이슈인 선거제도로는 ▲ 같은 선거구에서 한 표라도 더 얻는 후보가 당선되는 현재의 승자독식제도(FPTP; First-Past-The-Post)와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이 배분되는 비례대표제(PR; Propotional Representation)가 검토되고 있다.

데이비드 에비 주 법무장관은 “주의원들을 어떻게 선출할지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목적을 설명하고 “주민 모두가 사이트를 방문해 의견을 남겨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내년도 주민투표에 앞서 새해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고 각 도서관에 자료집도 비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거제도 개정에 관한 주민투표는 내년 11월30일 이전까지 우편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여기서 선택된 제도는 2021년 실시되는 주 총선부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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