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샷 시즌…접종 받으셨나요?

플루샷 시즌…접종 받으셨나요?

플루샷 접종을 받고 있는 호건 총리 <이미지© 존 호건 트위터 >

보건당국 ‘빠른 접종+ 손 자주 씻기’ 권유

플루샷 시즌이 다가왔다.

BC주 보건당국은 모든 주민들이 가급적 빨리 플루샷을 접종 받음으로써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이 감염될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이라고 권장했다. 인플렌자 백신은 이 달 초부터 공공 클리닉이나 가정의, 약국 등지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인플렌자 위험이 높거나, 높은 사람과 생활하고 있는 2~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서는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플루 백신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약국 제외)

에이드리언 딕슨 보건장관은 “매년 전국적으로 수 천 명이 인플렌자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며 “특히 시니어들은 가급적 빨리 시간을 내 플루샷 접종을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존 호건 총리도 “플루를 단순한 불편쯤으로 간단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플루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질병”이라며 “그게 바로 내가 소매를 걷어 올리고 예방주사를 맞은 이유”라고 플루샷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루샷은 ▲생후 6개월~5세 어린이 ▲65세 이상 시니어 ▲임산부 ▲원주민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는 환자 ▲위에 열거한 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 ▲장기요양시설 또는 병원 방문자 등은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단, 생후 6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에는 아직 플루샷의 효능이 입증되지 않아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당국은 안내했다.

보건당국은 “입원환자나 요양 중인 시니어들이 특히 인플렌자에 취약하다”면서 “캐나다에서는 연평균 1만2,500여 명의 독감 관련 환자가 발생해 그 중 3,500명 정도가 목숨을 잃는다”고 밝혔다. BC주에서도 해마다 600~800명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다.

페리 캔돌 BC주 보건국장은 “플루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라서 예방에 힘써야 한다”며 “이른 접종과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가까운 플루샷 접종장소는 헬스링크 전화 811이나 웹사이트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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