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내년 전기요금 동결한다

BC주, 내년 전기요금 동결한다

당초 예정 3% 인상 취소

BC주 신민당 정부가 내년 1년 동안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4월1일로 예정된 3% 인상 취소를 제안했다. 이번 조치로 BC주 주민들은 총 1억5,000만 달러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된다.

미셸 멍골 에너지장관은 지난 8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BC하이드로가 1년 동안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부채에 관해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멍골 장관은 이보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예산토론회에서는 사이트C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2년 전 공사가 시작되기 전 상태로 되돌릴 경우 전기요금 10% 인상 또는 40억 달러의 추가적인 부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존 호건 BC주 총리는 지난 주 총선 캠페인 기간 중 전기요금 동결과 사이트C에 대한 재검토를 BC공공요금위원회(BCUC)로 하여금 실시하도록 지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BC주 전기요금은 지난 4년 사이 24%, 2001년 이후 70%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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