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BC주 스키 시즌 개막

올 겨울 BC주 스키 시즌 개막

<이미지 © Mount Washington Ski>

사이프러스-그라우스 스키장 10일 오픈

올 겨울 스키 시즌이 벌써 시작됐다. BC주에 예년 보다 눈이 일찍 내리고 성급한 추위가 시작되자 일부 스키장들은 다른 해 보다 일찍 스키장을 개장해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을 맞고 있다.

BC주 스키장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밴쿠버의 사이프러스와 그라우스 스키장으로, 두 곳 모두 지난 10일 개장했다.

사이프러스 측은 올해가 스키장 사상 세 번째로 일찍 문을 연 해라며, 이달 초 30cm의 눈이 내리고 추운 날씨까지 계속되자 모든 준비를 서둘러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라우스 측도 40년 만에 가장 일찍 개장하는 것으로, 올해 라니냐의 영향으로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곳은 우선 스키장 일부만 오픈한다.

마운트 시무어도 최근 18cm의 눈을 기록하며 눈이 조금만 더 쌓이면 개장할 예정이다. 이어 선픽은 18일, 휘슬러 블랙콤과 실버스타는 23일로 예정돼 있으며 밴쿠버 아일랜드의 마운트 워싱턴은 이보다 좀 늦은 12월8일 오픈할 계획이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