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거래 두 달 연속 증가

전국 주택 거래 두 달 연속 증가

전국 주택거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주택시장에 다시 화색이 돌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전국 주택거래가 전월 대비 각 1.3%와 2.1%씩 증가했다. 9월의 거래증가는 주로 BC주의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온타리오주의 광역토론토, 런던, 세인트 토마스, 바리 등이 주도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어 “9월 거래실적이 고무적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장기적 흐름의 시작이라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다.

TD은행의 마이클 돌레가 선임이코노미스트는 “8월과 달리 9월에는 거래증가지역이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면서 “금리 오름세 및 모기지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구입자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약세가 진행되다가 일자리 증가 등 펀더멘털 강화로 내년 중반부터는 시장이 되살아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9월 중 전국의 평균 거래가격은 $487,000,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 집값은 $374,5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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