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동네는 밴쿠버 웨스트

가장 비싼 동네는 밴쿠버 웨스트

비싼 지역 톱10 중 7곳 밴쿠버 일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거지는 밴쿠버 웨스트로 나타났다.

센트리21이 최근 실시한 전국 스퀘어피트 당 가격 (price-per-square foot : PPSF)조사 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가 PPSF $1,210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이어 밴쿠버 다운타운 $962.7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의 가장 비싼 주거지 톱10 중 7곳이 광역 밴쿠버 일대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부동산 가격 격차가 심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온타리오주 윈저는 PPSF $94.6로, 밴쿠버 웨스트 가격의 1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PPSF가 가장 뛰어 오른 지역은 토론토 외곽 오크빌로, 1997년 $493에서 $627.33으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노바스코샤주와 뉴브런스윅주는 가격이 하락한 주들로, 특히 몽튼($99.84)은 지난 10년간 가격이16% 떨어졌다.

빅토리아의 경우 단독주택의 PPSF는 2016년 $424.53로 10년간 238% 증가했으며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각각 $354.64, $435.40으로 173%, 182% 씩 올랐다.

캐나다의 비싼 지역 PPSF를 미국 도시들(2016)과 비교해 보면, 밴쿠버 웨스트가 샌프란시스코 ($1,100) 보다도 더 높았다. 또 맨하튼($1,770)이 아직 토론토($818) 보다 훨씬 비쌌지만, 토론토 외곽 지역들은 뉴욕 외곽 지역들 보다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오크빌($627)은 브루클린($611)과 비슷하거나 퀸($506), 스테이튼 아일랜드($357) 보다 더 비쌌다.

한편 지난 달 센트리21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톱10 순위에서 밴쿠버는 콘도 6위, 단독주택 8위에 오른 바 있다.

전국의 가장 비싼 동네 톱10은 다음과 같다.

1. Vancouver’s west side ($1,201)

2.  Vancouver downtown ($962.75)

3.  Toronto downtown ($818.86 )

4.  West Vancouver ($816.61)

5.  Vancouver’s east side ($718.75)

6.  Oakville, Ontario ($627.33)

7.  North Vancouver ($625.75)

8.  Richmond ($614.20)

9.  Burnaby ($588.11)

10.  Toronto’s Richmond Hill ($5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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