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주택시장, 균형 향해 이동 중

빅 주택시장, 균형 향해 이동 중

1년 사이 거래 18.1% 감소, 가격 10.9% 상승

지난 달 광역빅토리아에서 MLS를 통해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6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781건보다는 18.1% 줄어든 수준.

빅토리아부동산협회(VREB)의 에어라 발라바이언 회장은 “작년 이맘때는 수요와 가격에 대한 압박이 엄청났다”면서 “현 시장상황은 사상 최고기록를 이어가던 그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시장이 서서히 균형을 향해 이동 중이다. 가격이 안정되면서 신규매물이 늘고 수요는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9월 말 현재 MLS에 등재된 매물은 모두 1,967건. 이는 작년 같은 시기의 2,061건보다는 4.1% 적지만 8월말보다는 3.1%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 달 빅토리아 중심지역의 단독주택 표준가격은 1년 전의 $742,200보다 10.9% 오른 $823,100로 조사됐다.

발라바니언 회장은 “작년보다 거래가 줄었다는 것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면서 “그러나 지난 10년 간의 9월 중 평균 거래건수 573건보다는 10%가 많아 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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