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세계 최고 태권도”…국기원 태권도 시범

“이것이 세계 최고 태권도”…국기원 태권도 시범

8일 BC주의사당 앞이 태권도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BC주 태권도의 날’ 2주년을 기념해 주의사당 계단 앞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빅토리아를 방문한 한국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절도있고 에너지 넘치는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세계 최고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앞서 밴쿠버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한국무형유산개발원의 풍물공연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존 호건 BC주 총리를 비롯해 라즈 초한(Raj Chouhan) 버나비 MLA 등 BC주 정계와 BC주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BC주 태권도의 날’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의사당 앞에 모인 관중들은 시범단이 힘차고 정교한 기술과 격파 등의 시범을 보일 때마다 감탄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시범이 끝난 후 많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관중들은 시범단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민은 “빅토리아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 태권도 시범을 보니 감격스럽고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국기원은 수 년간 밴쿠버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빅토리아한인회(회장 김헌웅)가 적극적으로 주선하여 빅토리아 방문이 이루어지게 됐다.

얍! 가볍게 격파시범에 성공하는 존 호건 BC주 총리.

밴쿠버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한국무형유산개발원의 풍물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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