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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커모슨 컬리지 Lansdowne 캠퍼스 Indigenous Gathering Place에서 한국문화제(Korean Culture Festival)가 열렸다.

올해로 3주년을 맞는 이 행사는 커모슨 컬리지 한국어학과 (한국어 강사 에스더 리)가 주관하는 한국문화 축제.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은 불고기, 녹두전, 김밥, 떡볶기, 수정과 등 한국음식을 맛보고 전통놀이와 한복 입기를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또 내년 봄에 전시회를 갖는 주정옥 씨의 닥지인형 작품들을 비롯한 한국전통 공예품들이 전시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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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씨가 뒤뜰에서 포착한, 사슴 사냥을 끝낸 후의 쿠거 <이미지©Marnie Robinson>

레이디스미스 산책로서도 눈 앞에서 쿠거 마주쳐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최근 곰이 자주 출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민들이 쿠거와 눈 앞에서 마주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12일 포트 알버니의 한 주민은 집 뒤뜰에서 쿠거가 사슴을 물어 뜯는 장면을 목격했다.

마니 로빈슨 씨는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온 후 뒤뜰에서 으르렁 대는 소리를 듣고 창 밖을 내다본 후 불과 10m 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사슴을 본 후 이어 쿠거를 봤다.

로빈슨 씨는 C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움직임도 없이 고요히 앉아 입을 사슴의 목에 대고 있는 쿠거를 보고 너무 무서웠다“며 쿠거가 창을 통해 나를 발견한 후 눈을 떼지 않고 한동안 응시했다. 공포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포트 알버니에서 10분 거리의 숲이 우거진 시골에 사는 로빈슨 씨는 주변에 사슴은 많지만 쿠거는 처음 보았다며 그 이후 자녀들이 스쿨버스에서 내릴 때 마중을 나가는 등 각별히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 이틀 전에는 레이디스미스의 산책로에서는 조깅을 하던 남성이 쿠거와 정면으로 마주쳤다.

CTV 뉴스에 따르면, 홀란드 크릭 트레일에서 조깅을 하던 마티 스틴 씨는 뒤에서 산책하던 두 여성의 개가 혼자 앞서가다가 갑자기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다. 그가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코너를 돌자 커다란 쿠거가 개를 쫓아 가다가 지척에서 멈추었고, 그 사이에 목줄을 하지 않은 개는 주인에게로 도망쳤다. 그는 쿠거가 멈추어 서서 잠시 자신을 쳐다 보더니 오던 길로 돌아갔다며 개가 공격을 당할 뻔 했으나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트레일은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레이디스미스 당국은 트레일을 걸을 때 각별한 주의를 하라고 경고했다. BC보존국은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은 경우 핫라인 1-877-952-7277로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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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4년 만에 렌트비 인상 상한선 최고  

내년 BC주 렌트비 인상 상한선이 4.5%로 높아졌다. 이는 올해 상한선 4%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며, 2004년 4.6%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 상한선이다.

BC주 정부는 7일 임대주들의 렌트비 인상율을 규정한 2019 임대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렌트비 인상은 주정부의 임대료 인상방식에 근거한 것으로, 물가상승률에 2%를 더한다. 주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말 BC주 소비자물가지수의 12개월 평균변동률로 계산한 물가상승률은 2.5%였으며 이에 따라 인상율 상한선은 4.5%”라고 설명했다.

렌탈 사이트 Padmapper에 따르면, 9월 빅토리아 침실 1개 콘도 기준 평균 렌트비는 1,200 달러. 따라서 2019년 렌트비 인상 상한선은 월 54달러 또는 연간 648달러로 예상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임대주들은 입주 또는 지난번 렌트비 인상 후 최소한 12개월이 지나야 렌트비를 인상할 수 있으며, 반드시 소정의 렌트비 인상 통보 양식을 이용해 적어도 3개월 전에 세입자들에게 통보해야 인상이 유효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대대적인 (‘significant’) 수리를 했거나 부동산 구입 자금조달로 인한 예기치 못한 금전적인  손실을 입는 등 합당한 이유로 상한선 이상의 렌트비 인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렌트비 인상에 대한 세입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셀리나 로빈슨 BC주 주택부 장관은 NDP 임대주택 특별위에서 정부의 임대료 인상 하용치를 결정하는 공식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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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Aster Butte Trail.

<미국여행 10배 즐기기 14> Mt. Baker 하이킹 트레일

BC주 서부에 살면서 가을이면 붉은 단풍이 그립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렇다고 동부까지 가긴 너무 멀고, 가까운 곳에 단풍 보기 좋은 산이 없을까 하는 사람들은 올 가을 빅토리아에서도 훤히 보이는 산, Mt. Baker로 떠나 보자. 단풍에 대한 갈증을 확 풀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노스 캐스케이드(North Cascades)에 위치한 베이커산은 해발고도 3,286 m (10,781 ft)로 워싱턴주에서 세 번째, 캐스캐이드 산맥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다. 베이커는 또 일대에서 마운트 세인트 헬렌스(Mt. Saint Helens)에 이어 두 번째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화산이다.

한 시즌 기록으로는 세계 최고 적설량 (2,900cm) 기록을 보유한 스키장은 겨울철이면 수 많은 스키 애호가들을 불러들이고 , 여름과 가을에는 트레킹을 하러 오는 하이커들의 발길로 분주해 진다.

베이커 산은 침엽수 지대인 북미 서부에서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가을이면 빨갛게 물든 블루베리 나무 단풍과 설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대개 해발고도 1,500m 안팎에서 형성된 수목선을 지나면 고원지역에 서식하는 키작은 낙엽수림이 나타난다. 대부분 블루베리 나무로 해발고도 때문인지, 키가 10-20cm로 매우 작다. 지천에 널린 붉은 블루베리 나무가 트레커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면, 산 중의 농익은 블루베리 열매는 그 달콤한 맛으로 트레커들의 입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보물이다.

해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블루베리 나무 단풍은 대개 9월 하순부터 10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은 여러 곳이 있으나 이 중 가장 인기있는 Chain Lake Trail과 특히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운 Yellow Aster Bute Trail 등 두 곳을 소개한다. 트레일 난이도는 두 곳 모두 중급(moderate) 수준.

♥ Chain Lake Trail

한 바퀴를 도는 루프(Loop) 트레일로 전체 길이는 약 13km, 표고차(elevation)는 520m다.

베이커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글래시어(Glacier)에서 Mt Baker Highway#542를 따라 20분 정도 달리면 비지터 센터(Heather Meadows Visitor Center) 주차장에 닿는다. 이곳에서 출발해도 되고, 좀더 올라가 하이웨이 #542의 끝인 아티스트 포인트 (Artist Point) 주차장에 차를 두고 출발할 수도 있다.

아티스트 포인트는 여러 트레일의 출발점으로, 여기서 보는 만년설 덮인 베이커 산과 슉슨 산(Mt Shuksan 2,783m)의 360도 전망이 시원하다. 10월부터 6월까지는 눈으로 덮이기 때문에 7월부터 9월말이나 10월초까지만 오픈한다.

두 곳 어디서나 출발할 수 있고 양 방향이라 루트는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어느 쪽으로 가도 크게 힘든 부분은 없으나 아티스트 포인트와 비지터센터 사이 Wild Gross Trail의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이 길을 올라가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곳곳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 속에서 트레일 한 바퀴를 도는 동안 점점 가까워지다가 바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웅장한 베이커 산과 슉슨 산, 노스 캐스케이드 산맥의 절경에 압도된다. 여러 개의 알파인 호수들도 지나므로 여름엔 걷다가 더우면 호수에서 발을 담그고 쉬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다.

설산과 함께 7~8월에는 야생화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을 즐기면서 하이킹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트레일이다.

♥ Yellow Aster Butte Trail

특히 가을철 불타는 블루베리 단풍의 장관으로 인기 높은 이 트레일은 왕복 12km, 표고차 777m로 다소 가파른 편이다.

이 트레일로 가려면 글래시어에서 Mount Baker Highway를 따라 15분 정도 달리다가 왼쪽의 Twin Lakes Rd로 빠진다. 아주 작은 길이고 표시가 잘 보이지 않아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좀 더 가다가 비포장 도로를 따라 20여분 더 가야 트레일 입구 주차공간이 나온다.

첫 숲길 구간 등 경사가 꽤 심한 구간이 몇 군데 있지만, 눈을 돌리는 곳마다 지천이 블루베리 단풍으로 덮이고 올라갈수록 오렌지와 빨강, 노랑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단풍 뒤로 펼쳐지는 설산의 장관이 눈부시다. 정상 부근까지 계속 올라가면 베이커와 슉슨, 토미호이(Tomyhoi)등을 비롯한 여러 개의 산들이 수평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전망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 Tip

이곳 트레일을 걸으려면 Northwest Forest Pass를 구입해야 한다. 패스는 차 한대당 하루 미화 5달러로, 스키장 입구 길가에 있는 박스에 넣으면 된다.

숙소는 메이플 폴스, 글레시어 등에 모여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은 몇 개 없고 주로 캐빈을 렌트하게 된다. 하이웨이 #542 부근에 Douglas Fir와 Silver Fir 두 곳의 캠프 그라운드가 있으나, 5월초에 오픈해 9월초면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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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Earthquakes Canada>

새벽 6시경…빅토리아 주민 다수 진동 감지 

9일 일요일 새벽 빅토리아 남쪽 해상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새벽 5시55분에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빅토리아 남동쪽 30km, 워싱턴주 스큄(Sequim) 북동쪽 20km 지점의 후안데푸카(Juan de Fuca) 해협 23.2km 깊이의 해저라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 남동쪽은 후안데푸카 판과 북미 대륙판이 마찰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광역 빅토리아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며 다수의 빅토리아 주민들이 SNS와 미디어를 통해 진동을 느끼고 잠이 깼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빅토리아 해안가의 한 주민은 “새벽에 몇 초간 흔들림을 느껴 잠이 깼으며 지진임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오는 10월18일 전세계에서 지진 대비 훈련 ‘Great Shakeout’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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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트 렌프루 비치에 나타난 블랙베어.

“공원-산책로서 개 목줄하고 음식 쓰레기 주의해야”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빅토리아 일대 공원은 물론 산책로 등지에서도 곰이 자주 출몰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빅토리아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주민들이 많이 찾는 매초슨의 갤로핑구스 인근 매티슨(Matheson) 레이크 파크에서 산책하던 여성이 곰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일행 세 명은 목줄을 하지 않은 개들을 데리고 산책 중이었으며 주인과 떨어져 앞서 가던 개들이 흑곰 한 마리와 맞딱뜨리자 주인에게로 도망쳐 왔다. 그러나 개들을 뒤쫓아온 곰은 추적 중 일행 중 한 여성에게 덤벼들어 이 여성을 쓰러뜨리고 부상을 입혔다. 일행에 따르면, 2~3살 정도 크기로 보이는 흑곰은 이어 개 한마리와 난투를 벌이다가 숲 속으로 사라졌다.

BC주환경보존국은 “수도권의 많은 지역에 곰이 수시로 출몰하며 이런 곳에서는 개의 목줄을 풀거나 통제 밖에 두어서는 안된다”며 “갤로핑구스나 이스트 수크 파크 등 여러 곳이 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보존국은 “곰과의 충돌은 off-leash 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 주인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갤로핑구스 트레일은 ‘개를 통제하에 두거나 목줄을 하라(Keep dogs under the control or on a leash)’고 안내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다른 산책객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어 라디오채널 CFAX1070는 지난 2일 빅토리아 외곽 산책로에도 흑곰이 출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를 맞아 빅토리아를 방문 중이던 외지 방문객 몇 명이 지난 1일 오후 커모슨컬리지 인터어번 캠퍼스 인근 Hector Rd를 걷던 중 흑곰 한 마리를 만났다. 곰은 공격적이지 않았고, 사람들을 피해 이내 숲 속으로 사라졌다.

밴쿠버 지역도 마찬가지다. 같은 날 코큇틀람에서는 아침 가정 집 드라이브 웨이에 곰이 출몰, 뒷문이 열린 밴 안으로 기어 올라가 차 안에서 식품 한 봉지를 물고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밴 앞 자리에는 어린이가 타고 있었고, 엄마와 또 다른 아이는 식품을 가지러 잠시 집 안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밴 안의 곰을 발견한 엄마가 소리를 질러 곰을 물리쳤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이 지역 담당 야생동물 보호관 에릭 튜코디 씨는 말했다.

튜코디 씨는 “가을이 되면 곰들이 동면을 앞두고 체중을 불리기 위해 먹이가 있는 민가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고 매우 공격적이 된다”면서 “올 4월 이후 코큇틀람 인근에서 신고된 곰만 1,500마리가 넘는다”고 말했다.

밴쿠버 아일랜드 유니온 베이에서도 최근 90대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서 흑곰이 집안 부엌까지 수시로 출몰하기도 했다. 이 곰은 공격적이지는 않았으나 환경보존국은 야생동물은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트랩을 설치했다.

먹이의 약 80%를 식물에서 섭취하는 잡식성인 곰은 1km 이상 거리에 있는 음식 냄새조차 감지할 수 있을 만큼 빼어난 후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환경보존국은 곰을 불러들이는 첫 번째 요인이 음식 쓰레기라면서 쓰레기를 밤에 밖으로 내놓지 말고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곰 먹이가 될 수 있는 과일이나 야채, 베리 등을 집 주변에서 모두 제거할 것 -여름에는 새 모이를 밖에 두지 말 것 -바비큐 후 그릴은 깨끗하게 닦아 잘 보관할 것 -절대로 곰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불법) -곰에게 접근하지 말 것 -후미진 길이나 산길을 걸을 때는 곰 스프레이와 호각 등을 휴대할 것 등을 당부했다.

곰은 통상 12월 첫 주 경에 동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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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REA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주 요인”

올해 BC주 주택거래가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작년 대비 21%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주택시장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BC주 주택거래량이 총 8만2천 유닛에 그쳐, 10만 건을 넘긴 지난해 대비 약 21% 감소할 것이라고 점쳤다. 협회는 거래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올 1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꼽았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홈 바이어들이 모기지를 얻을 때 실제 적용되는 이자율보다 더 높은 이율을 감당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해야 하는 것을 뜻하며,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모기지 금액이 최고 2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회 보고서는 “올해 도입된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해 전통적인 홈 바이어들의 주택구입능력이 심각하게 약화됐다”면서 “그 결과 주택수요가 줄면서 올 하반기에도 주택거래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내년에는 시장이 다소 회복 돼 올해보다 8% 많은 총 8만8,700유닛이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캐나다모기지전문가협회(MPC)는 강화된 모기지 규정으로 인해 올 전국적으로 주택구입자의 18%가량이 시장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MPC의 윌 더닝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해 많은 잠재적 홈바이어들이 당초 계획이나 감당할 능력보다 덜 빌릴 수 밖에 없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이들은 다운페이 금액을 늘리거나 가격이 낮은 집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BC부동산협회는 “BC주 주택거래가 줄어든 데에는 고질적인 공급부족을 해소하고 집값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면서 “지난 7월 기준 주 전체의 시장매물이 전년 대비 20% 가량 늘었고, 밴쿠버의 경우는 그 비율이 30%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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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을 찾는 환자는 물론 동반 가족들이 겪는 제2의 고통은 기약 없는 긴 기다림이다. 그러나 이제는 병원 대기시간이 전보다는 좀 덜 지루하게 될 것 같다.

밴쿠버 아일랜드 소재 6개 종합병원은 지난 6일부터 무료 WiFi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들 병원들을 관장하는 아일랜드보건국은 6일 이 날부터 환자, 병원 방문자들 누구나 IslandHealthGuest 네트워트를 연결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 WiFi가 제공될 아일랜드 내 종합병원은 빅토리아 소재 주빌리와 빅토리아종합병원, 사니치 페인슐라 종합병원, 솔트스프링아일랜드의 Lady Minto/Gulf Island Hospital, 던컨의 카위천 디스트릭트 병원, 포트 알버니의 웨스트코스트종합병원 등이다.

코목스 밸리와 캠블리버 소재 노스아일랜드 종합병원, 나나이모종합병원 등 3개 병원은 이미 WiFi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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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사장 “항해 횟수 늘리고 요금 내린 때문”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더 많은 고객은 더 많은 수익을 의미하지만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BC페리의 경우는 예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분기별 실적에 따르면 BC페리는 20년 만에 가장 높은 차량 및 승객 수를 기록했으나, 올 1분기 순수익은 작년 같은 기간의 1,700만 달러에 한참 못 미치는 600만 달러에 그쳤다.

BC 페리 마크 콜린스 사장은 CBC와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Q : 사상최대 승객 수를 기록하고도 수익이 감소한 이유는? 
A : 승객 수송량을 늘리기 위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항해 횟수를 700회나 늘렸고 그로 인한 운영 비용이 상승했으며, 지난 4월에 실시한 요금인하도 수익 감소의 주요 이유이다.

Q : 이런 수요 증가가 실제로 수익에는 오히려 해가 된다면 현재의 운영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가?
A : 당장 운항 횟수를 줄일 생각은 없지만 4월1일 단행된 요금인하는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Q : 신민당은 선거 캠페인 중 요금인하를 약속했다. 그 결과로 수익감소를 예상했나?
A : 이런 수익 감소는 정부와 운임을 협의 한 결과로 어느 정도 예상됐다.

Q : 수익 감소를 예상했지만 결과에 만족하는가?
A : 순익은 새로 건조될 선박 비용과 터미널 개선 비용 및 장기부채를 처리하는데 필요하다. 분기별 수익이 조금 더 증가 되길 기대하며 내부 효율성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Q : 4월에 단행된 요금인하가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가?
A : 승객들은 더 많은 항해 횟수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도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다. 당장 요금을 인상하기 보다는 수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

Q : 페리터미널에서의 긴 대기 시간에 대한 비판이 있다. 개선 방법이 있나?
A : 고객의 약 70%는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예약을 하고 여행을 하는 고객들이다.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30~40분을 대기한다. 예약을 하는 것이 대기시간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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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리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23일(일) 오후 1시30분 동 교회(4277 Quadra St-Victoria First Church of the Nazarene)에서 제9회 나그네 축제를 갖는다.

윤길남 목사는 “추석(24일)을 맞아 고향과 명절이 생각 나실 여러분을 위해 나그네 축제를 마련했다”며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면서 예수님의 사랑도 배우시고 빅토리아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50-220-1838(윤길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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