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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감의 희열 통해 사회적 경험, 성취감도

여름철이면 우리 주변 곳곳에서 라이브 콘서트가 열리고 누구나 쉽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 소중한 기회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올해는 행사를 찾아가 봐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라이브 콘서트를 관람하는 것은 음악을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

빅토리아대학(UVic) 아담 콘 교수는 CBC의 한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찾는 것은 스포츠 경기를 보러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콘 교수는 “스포츠 행사를 보러 가면 누구나 군중 속에서 열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며 “이것은 사회적 경험이며 우리는 사회적 존재이므로 타인들과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감상자에게 매우 중요한 감정적, 인지능력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험은 군중들 속에서 더욱 커진다.

콘 교수는 “음악이 뇌의 인지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듣는 동안 모든 사람의 뇌파가 일치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라이브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일체감의 희열을 경험하며 이는 낯선 사람들이 서로 친밀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준다”고 분석했다.

콘 교수는 또 이런 사회적 경험에 더해 라이브 콘서트는 청중과 공연자를 연결해 주고, 레코딩으로 들을 때와는 다른 불완전성이 오히려 인간의 의미를 깨닫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험은 인간으로서 더 큰 성취감을 갖게 해주며, 이것이 부모가 자녀들을 콘서트에 데리고 가야 하는 중요한 이유”라며 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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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 급감으로 90년 운행에 종지부

시외버스 그레이 하운드가 올가을부터 대부분의 서부캐나다 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레이 하운드는 지난 10일 오는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마니토바주와 사스캐치완주, 알버타주의 모든 노선을 중단하고 BC주의 경우 밴쿠버-시애틀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단, 서드버리 이북을 제외한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노선은 종전과 다름 없이 운행이 지속된다.

1929년 이후 90년 동안 전국 구석구석을 연결해오면서 시외버스의 대명사로 인식돼오던 그레이 하운드가 이처럼 대규모로 노선을 폐쇄하기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주 원인은 승객 급감에 따른 운영난 때문. 회사 측에 따르면 그레이 하운드 이용자는 지난 2010년 이후 41%나 크게 줄었고, 작년 한 해 동안 서부 캐나다 지역 승객 역시 8% 가량 줄면서 운영난이 가중되어 왔다.

그레이 하운드 철수로 가장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계층은 자가 소유 차량이 없는 저소득층과 시골지역 시니어들이다. 지난 2010년 트랜스포트 캐나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시골지역 시니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다름 아닌 교통수단 부족이었다.

BC주 정부는 이 같은 사정을 감안해 6월부터 1년 간 한시적으로 주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그레이 하운드 노선을 대체할 버스의 시범운행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알버타주, 사스케치원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차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 마련을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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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0만 명 실직에 차 값 평균 9,000달러 오를 것”

미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산 차량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만일 캐나다가 이에 대응해 똑 같은 조치를 취할 경우 최고 10만 명이 직장을 잃고 차 값이 평균 9천 달러 비싸질 것이라고 캐나다차량딜러협회(CADA)가 경고했다.

협회의 마이클 해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철강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추가관세 25%를 캐나다산 차량에도 부과하고 부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매기거나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한다면 캐나다 자동차 산업 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 ‘끔찍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 경우 관세가 부과되자마자 즉각 제조업 일자리 10만 개가 위기를 맞고 차 값이 9천 달러 오를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딜러 등에까지 영향이 확대되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치 연구원은 특히 차량과 부품 제조업이 집중되어 있는 온타리오주가 입게 될 타격이 매우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3,200여 딜러, 약 15만6,000여 명의 자동차 딜러들을 대표하고 있는 협회는 차량에 어떤 종류의 관세라도 추가로 부과되기 시작하면 즉각 3만 개의 일자리가 위기를 맞을 것이며, 철강에서와 같이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같은 수준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차량 모델에 따라 5,000~9,000달러까지 차 값이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 값은 평균 4만 달러 수준이다.

해치 연구원은 “의회는 새로운 NAFTA 딜을 이끌어 냄으로써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만일 최악의 상황이 현실화 되는 경우에는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판매세를 인하하고, -중고차 트레이드인(trade-in)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 및 법인세를 개정할 것 등 3단계 조치를 취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D은행이 최근 발표한 또 다른 보고서는 차량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캐나다가 잃게 될 일자리 수가 16만개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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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페리, 새 페리 5대 건조위해 업계와 협의 중

BC페리가 노후화된 선박 중 일부를 새로운 페리로 대체할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존 호건 BC주 총리는 새 페리 건조작업이 BC주에서 실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BC페리는 5대의 양방향(double-ended) 페리에 대한 설계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위한 프로젝트 제안서를 요청했다.

새로 건조될 선박은 1976~1981년 사이 건조된 기존의 C클래스 선박들이 운행되고 있는 듀크 포인트-트와쓴, 호슈 베이-디파쳐 베이, 호슈 베이-랭데일 등의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BC페리의 마크 윌슨 부사장은 “페리 선박의 평균수명은 31년이며, 향후 10~15년 동안 새로운 선박 10~15척이 필요하다”면서 “새 페리는 오는 2024년 노선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수년 사이 새로운 페리는 유럽에서 건조되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건조될 5대 중 일부는 BC주에서 이뤄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업계와 매우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호건 총리는 “BC페리의 입찰 요청을 신중히 검토할 것이며 우리 주에 대형 선박을 건조할 인프라는 존재하지 않지만 해양 조선업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주에서 마지막으로 건조된 대형 페리는 1990년대 후반 글렌 클라크의 NDP 정부 하에서 약 4억5천만 달러를 들여 만든 불운의 고속페리였다. 이 배는 기계적 결함과 안전 문제로 조기 퇴출된 뒤 1,900만 달러라는 헐값에 팔려나간 바 있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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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은행(BoC)이 11일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은 6개월 만에 처음이자 최근 12개월 사이 네 번째다. 기준금리가 1.5%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9년 반 만에 이번이 처음.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곧 시중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변동금리로 모기지를 받은 경우 곧바로 이자부담이 그만큼 늘어나게 됐으며, 이는 침체기로 돌아선 부동산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올 하반기에서 내년 말 사이 또다시 서너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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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시에 이어 사니치시의회도 1회용 플라스틱백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지난 10일 의결했다.

사니치는 작년 10월 이미 플라스틱백 사용금지를 의결한 바 있으나 지난 2월 BC주 최고법원의 결정이 있기까지 일단 이를 유보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달 최고법원이 플라스틱백 사용을 금지키로 한 빅토리아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날 같은 안건을 재의결 한 것이다.

안건을 상정한 수산 브라이스 시의원은 “여러 사정을 감안할 때 빅토리아시와 보조를 맞춰 같은 초치를 취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일”이라고 말해 동료의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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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치의 주택 드라이브웨이에서 두 살 난 아기가 아빠가 운전하던 미니밴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기의 아빠인 운전자는 7일 Beckwith Ave의 자택에서 드라이브웨이를 빠져나가던 중이었다.

가족과 경찰, 구조대가 응급구조를 시도했으나 아기는 병원에서 끝내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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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오는 16일(월)~18일(수) 2박3일간 열린다.

시다 스프링 랜치(Cedar Spring Ranch, 230 Trans-Canada Hwy, Malahat)에서 열리는 올해 여름 캠프는는 ‘Shipwrecked Rescued by Jesu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은 모든 미라클 젠 및 영유아부로, 숙소는 G1부터 배정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신청은 서성희 팀장, 윤명수 간 사(250-217-0062)에게 연락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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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밴쿠버 가장 높고 알버타주 가장 낮아

‘밴쿠버 2만 달러, 에드먼튼 239달러’…평균 수준의 집 한 채를 살 때 내는 취득세 (PTT)금액이다. 이처럼 주택구입 시 납부하는 취득세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중개사이트 Zoocasa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취득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토론토로, 주세와 시세를 합쳐 거래가격의 3.1%. 지난 5월 기준 이 지역 평균 집값이 $805,320인 점을 감안하면 토론토에 집을 사는 사람들은 평균 $25,162를 취득세로 내야 한다는 계산이다. (단, 생애 첫 구입자들의 경우 1%의 시세가 면제돼 그 금액은 $16,687로 줄어든다. )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밴쿠버 지역 취득세율은 토론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8%로, 이 지역에 집을 사는 사람들은 평균 $20,076을 취득세로 내야한다. 이들 두 도시에 이어 평균집값($713,485)과 취득세율(1.7%)이 전국 세 번째인 빅토리아 주택구입자들은 평균 $12,270을 취득세로 내고 있다. 이어 아보쓰포드와 켈로나 순으로, BC주 도시들의 집값이 비쌀 뿐 아니라 취득세율 역시 다른 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반대로 알버타주에 집을 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잔돈푼에 불과한 적은 금액의 취득세를 내고 있다. 취득세율이 현저하게 0.1%로 낮아 평균 집값이 각기 $471,030와 $386,750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주택구입자들은 단돈 269달러와 239달러의 취득세만 내면 이 지역의 평균적인 집을 살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우편번호에 따라 주택구입자들의 부담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해서 ‘우편번호 로또(postal code lottery)’라 부르기도 한다.

취득세가 정부에게는 커다란 수입원이지만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Zoocasa의 피넬로피 그래햄 편집인은 “예를 들어 작년 한해 동안 토론토시가 거둬들인 취득세가 8억 달러에 달한다”며 “취득세는 주정부의 돈줄”이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최근 몇 년 사이 주택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린데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시의 취득세 수입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햄 편집인은 “시 재정이 주택시장에 너무 크게 의존하다 보니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면 시 재정이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전국납세자재단(CTF)의 BC주 담당 크리스 심스 이사도 “취득세가 집값을 올리는 주범 중 하나다”면서 “취득세가 왜 그리 비싸냐고 물으면 정치인들은 서민주택을 확보하는데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뻔한 답변을 내놓곤 한다'”고 꼬집었다. 심스 이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많은 사람들은 주택구입을 멈추지 않겠지만 높은 취득세는 결국 주택구입자나 세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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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위천밸리 연방경찰이 슈메이너스와 크로프튼에 위치한 3개의 건물을 급습해 밀매용으로 의심되는 마약과 총기를 다량 압수했다.

크리스 스웨인 경사는 “RCMP는 펜타닐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밀매 일당 검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면서 “이번에 압수한 양은 1만5,000명이 투약 가능한 필로폰과 1만 회 분량의 펜타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검거 작전을 위해 카위천 밸리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약 밀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작전을 통해 검거된 4명을 금지 약물 판매 혐의로 기소했으며 9명의 다른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압수한 물품은 – 2파운드 이상의 필로폰 -펜타닐 1.5파운드 -장총, 권총 등 총기 8정 -위조화폐 등이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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