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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세 할아버지 회고…”아내 덕분에 행복”

“108세까지 장수한 비결이요? 좋은 배우자를 만난 덕분이지요”

지난 2일 108세 생일을 맞은 에드먼드 올콕 할아버지는 캐나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인 중 한 명이다. 8년 전 72년 동안 동고동락해오던 아내 헬렌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은 잠시 홀로 지내다가 이내 평생을 살아온 사스카치완주 케로버트 마을의 한 요양원에 입주해 살고 있다.

직원들이 마련해준 생일파티에 참석한 올콕 할아버지는 108세까지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좋은 아내를 만난 덕분”이라고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 직원들은 이날 그가 좋아하는 메뉴인 스테이크와 당근, 과일로 근사한 생일상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포트 코큇틀람에 살고 있는 그의 아들 데일 올콕 씨(78)는 “아버지는 사스카툰에서 남서쪽으로 200km 쯤 떨어진 케로버트 마을에서 100년을 살아오셨다”며 “1975년 은퇴하기 전까지는 농부로 일하셨다”고 말했다.

올콕 할아버지는 38명의 증손자와 11명의 고손자를 포함해 슬하에 총 67명의 자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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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온타리오주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전국 제일의 영화 촬영지로 우뚝 서게 됐다.

캐나다미디어프로듀서협회(CMPA)에 따르면 영화촬영이 BC주에 2만4,120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온타리오주를 40여 개 차로 앞서면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퀘벡주는 1만4,540개로 온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BC에서는 최근에도 ‘Deadpool2’와 ‘Star Trek Beyond’ 등의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을 마친 바 있다. 특히 ‘Star Trek Beyond’는 BC주 스쿼미시 등지에서 78일 간 촬영되는 동안 3,9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주 경제에 6,900만 달러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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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지난해의 호황에 종지부를 찍고 올해부터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CBC뉴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CBC가 다수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가 지난해 10월과 11월 중 당초 예상보다 낮은 0%와 0.4% 성장에 그치면서 4분기 성장률이 2%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를 웃돌았던 상반기는 물론 캐나다은행(BoC)이 당초 예상한 2.5%에 미달하는 낮은 수준이다. 이들 경제학자들은 올 성장률이 2% 수준에 머문 뒤 내년에는 그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매뉴라이프자산관리의 선임경제연구원은 “캐나다 경제가 작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추세”라면서 “단거리 경주 속도에서 마라톤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 성장도 캐나다 같은 나라에는 매우 견실한 수준이라고 평하면서 잇따른 최저임금 인상, 강화된 모기지 규정,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최근 단행된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캐나다 경제에 의미 있는 충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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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부가 2018년도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GKS)을 모집한다.

올해 캐나다 지역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3명(해외입양인 1명 포함)이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 : 총 3년, ▲박사과정 : 총 4년으로 64개 국내 위탁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야에 걸쳐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외국국적을 가진 외국인 ▲2018년 9월 1일 기준 만 40세 미만인 자 (1978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지원시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8년 8월 31일 기준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 평균 평점(GPA)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 80% 이상인 자 등이다. 장학금은 항공료와 생활비 월 90만원외에 연구비, 정착 지원금, 등록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서는 오는 3월21일까지 주캐나다대사관(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K1N 5A6)으로 우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GKS 홈페이지(www.studyinkorea.go.kr)를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1-613-244-5010 또는 canada@mofa.go.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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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8년도 재외동포 초청 모국 교육과정 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대학(원) 수학 준비과정, 모국이해과정, 방학특별과정이다.

지원자격은▲대학(원) 수학 준비과정은 재외동포로서12년 이상의 정규교육을 받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모국이해과정은 12세 이상의 재외동포로 거주국 초등학교 졸업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소지한 사람 ▲방학특별과정은 12세 이상의 재외동포 등이다.

지원자는 오는 2월21일까지 지원서 및 수학계획서를 작성해 주밴쿠버총영사관(vanedu@mofa.go.kr 주소 : 1600-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BC V6E 3V7)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can-vancouver.mof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총영사관(전화 604-681-9581 이메일 vanedu@mofat.go.kr)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hansaram@kongju.ac.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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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wikipedia>

퍼시픽 오페라 빅토리아 공연…Royal Theatre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라보엠(La Boheme) 공연을 빅토리아 무대에서 다시 볼수 있게 됐다.

퍼시픽 오페라 빅토리아가 선보이는 이번 라보엠 공연은 2월 15일, 17일, 23일 저녁 8시, 21일 저녁 7시 그리고 25일 낮 2시30분 Royal Theatre에서 열린다.

지휘는 Giuseppe Pietraroia, 미미 역에 Lucia Cesaroni, 로돌포 역에 Jason Slayden 그리고 빅토리아심포니, 퍼시픽 오페라 코러스, 빅토리아 어린이 콰이어가 함께 공연한다.

★오페라 라보엠

지아코모 푸치니의 라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전 4막의 오페라로 19세기 파리, 꿈과 환상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작품.

푸치니 음악의 화려하고 감성적인 선율과 풍부한 시적 정서, 색채감 있는 관현악과 파리 뒷골목 가난한 연인의 애잔한 사랑과 우정이라는 드라마적인 소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라보엠은 ‘토스카’, ‘마담 버터플라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유난히 감미로운 아리아가 많지만, 특히 1막 로돌포의 아리아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 손)’과 미미의 아리아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두 사람의 로맨틱한 이중창 ‘O soave fanciula(오! 아름다운 아가씨)’ 등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아리아로, 그 주옥 같은 선율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촉촉히 적셔 준다. 또 2막 무제타의 왈츠, ‘Quando me’n vo(내가 거리를 걸으면)’, 4막 콜리네의 아리아 ‘Vecchia Zimarra!(친애하는 나의 오랜 외투여!)’등도 유명하다.

티켓: $25 부터. 온라인 www.rmts.bc.ca 또는 Royal Theatre (805 Broughton St)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좌석이 많이 남지 않았으므로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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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세계뎡제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트뤼도 총리

성추행 혐의 캐나다 고위 정치인 3명 사임

“자신이 당한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신뢰해야 한다”

미국 영화계에서 시작된 소위 ‘Me Too’ 운동이 한국과 캐나다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달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Me Too’ 운동에 대한 전격 지지를 밝힌 데 이어 CBC뉴스와 가진 대담에서도 여성에 대한 성추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며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성추행 문제는 내가 지난 25년 동안 줄곧 관심을 가져왔던 이슈”라면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무척 조심스럽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Me Too’ 운동은 헐리우드 영화계를 강타한 뒤 지금은 캐나다 정계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최근 연방과 지역 정가에서는 장관과 정당 대표 등 고위급 정치인들의 과거 부적절한 성폭력성 언행이 피해자들의 SNS를 통해 폭로되면서 이들이 여론의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 하순에는 켄트 허 연방재향군인장관 겸 하원의원(캘거리 센터 선거구, 자유당)이 과거의 부적절한 성추행 발언으로 조사를 받던 중 장관직을 사임했다. 허 장관은 알버타주 주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10년 전 당시 주의회 직원으로 일하던 크리스틴 라워스 씨에게 ‘yummy’라는 단어가 포함된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 피해자의 SNS를 통해 폭로되면서 조사를 받아왔다.

허 장관의 사임 직후 온타리오주 진보보수당의 패트릭 브라운 대표 역시 성적인 비행으로 당수직을 사임했다. 브라운 대표는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 당시 술에 취한 10대 직원에게 성적인 접근을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같은 시기 노바스코샤주 PC당의 제이미 배일리 당대표도 직장 내 성추행 혐의로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의원직 마저 사임했다.

트뤼도 총리의 이번 회견은 이처럼 연방과 지역 정치권의 고위인사들이 성적인 비행으로 잇따라 낙마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회견에서 트뤼도 총리는 “만일 내가 그런 혐의를 받는다면 나에게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나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서지현 검사가 조직의 상급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영미 시인 등이 잇따라 과거 직장 상사와 문단 선배 등으로부터 성추행 등 피해를 당했다고 공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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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IU 랭킹…한국 20위로 5계단 껑충

캐나다의 민주주의 지수가 세계 6위로 조사됐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최근 실시한 ‘2017년 민주주의 지수(2017 Democracy Index) 조사’ 결과 캐나다는 10점 만점에 평점 9.15를 받아 아일랜드와 공동 6위에 올랐다.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 소위 ‘온전한 민주주의(Full Democracy)’를 누리고 있는 나라는 조사 대상 167개국 중 상위 20개국, 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선거의 공정성 ▲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시민들의 정치참여도 ▲정치 문화 ▲표현의 자유 등 5개 평가대상 항목 중 캐나다는 표현의 자유에서 10점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정부에 대한 견제 9.64점, 선거의 공정성 9.58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시민들의 정치 참여와 정치문화 항목의 점수는 각 7.78점과 8.7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노르웨이가 평점 9.87점을 받이 세계에서 가장 민주주의가 잘 구현되고 있는 나라로 평가됐고, 이어 아이슬랜드(9.58), 스웨덴(9.39), 뉴질랜드(9.26), 덴마크(9.22), 캐나다와 아일랜드(9.15), 호주(9.09), 핀랜드와 스위스(9.03)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평점 8.0을 받아 20위에 오르면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온전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구미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은 선거의 공정성에서 9.17의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표현의 자유 8.24점, 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7.86점, 정치문화 7.50점, 정치적 참여 7.22점 등 고루 양호한 점수를 받아 21위에 그친 미국과 이탈리아에 한 계단 앞서면서 사상 처음 ‘온전한 민주주의’가 실시하고 있는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지난해 평점은 7.92, 순위는 2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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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거주 한 남성이 동료의 도시락과 음료에 독극물을 넣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최근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온주 킹스턴 소재 퀸스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 남성은 한 때 자신의 룸메이트였던 동료의 점심 도시락이 보관된 장소를 드나든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히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수주 사이 자신의 점심에서 쓴 맛이 나고 물병에서도 화학물질 맛과 냄새가 난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의 조사로 알려지게 됐다.

용의자는 독극물과 무기를 이용한 폭행 혐의로 입건됐고,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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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올 여름부터 빅토리아-에드먼튼 노선을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7월2일부터 성수기에 한해 한시적으로운항되는 빅토리아-에드먼튼 간 논스톱 항공은 빅토리아 출발 오전 10시10분과 오후 5시30분, 에드먼튼 출발 낮 12시55분, 오후 8시15분 등 하루 2회 운항된다.

에어캐나다는 또 성수기에 코목스와 캘거리 간 노선도 하루 1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선에는 봄바르디에 Q4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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