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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어드 연방 외무장관이 지난3일 사임했다. 그의 사임은 하퍼 총리도 이틀 전에 통보 받았을 정도로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세에 온타리오주 주의원으로 출발, 20년 간 정치인으로 살아온 베어드 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장관직과 하원의원 직 모두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년 공직을 마감하는 이날 베어드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의 장래와 나 자신의 인생 2막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임 이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정가 관측통들은 베어드 전 장관의 나이가 45세인 점을 감안할 때 그가 사기업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온타리오주 주의원을 거쳐 지나 2006년 오타와 웨스트-네핀 지역구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베어드 전 장관은 이후 줄곧 하퍼 행정부에서 재정위원회 의장, 교통인프라장관, 환경장관, 외무장관 등 핵심 중책을 맡아왔다. 하퍼 총리를 자신의 멘토라며 충실하게 따랐던 베어드 장관은 제이슨 케니 고용부 장과과 함께 하퍼 총리의 복심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한편으로는 야당과도 말이 통하는 여당 실세 중 한 명이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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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시니어들이 의사를 만나기 위해서는 다른 서방 경제선진국들에 비해 대기시간이 길지만 진료의 질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료정보원(CIHI)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우 가정의나 간호사를 상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틀은 기다려야 하다는 응답이 53%로 절반을 조금 넘었다. 이는 다른 조사대상국가의 평균 32%보다 높아 캐나다 시니어들의 대기시간이 다른 조사 대상국들보다 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문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응답이 25%에 달해 다른 나라들의 15%보다 높았다.

일단 의사와의 면담이 이루어지면 캐나다 시니어들은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에 관한 습관과 식이요법 등 치료목표에 대해 상담한다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캐나다 시니어 중 비용 문제로 약품 처방을 생략하다는 응답이 7%에 달해 다른 나라의 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를 비롯 호주와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서방 11개 경제선진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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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다운타운의 전 익제큐티브 하우스 호텔이 2천만 달러를 들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후 힐튼호텔로 변신, 올 봄에 오픈한다.

29일 타임스 콜로니스트에 따르면 Humboldt St에 있는 19층 객실 181개의 이 호텔은 힐튼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방문객, 여행객들을 위한 중급 수준의 풀서비스 브랜드인 더블트리(DoubleTree) 호텔로 오픈하게 된다.

리노베이션을 총감독하고 호텔을 관리하게 될 매니지먼트사의 프란시스 마이렛 대표는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기존의 건물을 용도 변경하여 사용하는 더블트리 브랜드는 힐튼의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고 소개했다.

현재 전 세계에 400개의 더블트리 호텔이 있으며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는 7번째, BC주에서는 캠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브랜드가 들어서게 된다. 힐튼은 93개 국가에 12개 브랜드 이름으로 4200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마이렛 대표는 “호텔 건물 전체에 걸쳐 1년 이상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진행됐으며 올 봄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 내에는 잉글리쉬 스타일 펍과 칵테일 라운지가 이미 완성돼 오픈했으며 레스토랑과 라운지는 봄에 호텔 완공과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또 여행객들을 위해 89개 객실은 부엌, 거실, 식당과 분리된 침실을 갖추게 된다.

익제큐티브 하우스는1964년 호텔과 아파트 복합건물로 건설돼 지난 50여년간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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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코목스 밸리 여성이 밴쿠버 아일랜드 코트니의 다운타운 근처 강에 빠져 숨졌다. 같이 있던 7살 난 아들은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중태다.

BC주 검시관은 이 여성이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었을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조사해 사망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펀틀리지 강의 다리 부근 물속에서 여성과 아들을 봤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헬리콥터가 아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한 시간 후 이 여성은 숨진 채로 물속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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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정부가 온라인을 통해 오카나간 지역 과수원에 식수할 과일나무 묘목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클락 주총리와 놈 레트닉 농업장관이 발표한 과일나무 식수사업에 따른 것으로, 주 정부는 이를 위해 향후 7년에 걸쳐 총 84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총 1,500에이커의 과수원에 과일나무 재식수가 이루어져 해마다 약 2,6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기준 BC 주는 캐나다 과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총 10만3천 톤에 이르는 사과와 체리, 복숭아, 배, 자두, 넥타린, 살구 등을 생산한 전국 제2의 과일생산 지역으로, 이를 통해 과수농가는 연간 1억3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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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4년 동안 BC주 집값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BC크레딧유니언은 기존주택 판매가격이 올해 2.5% 오른 뒤 이후 오는 2018년까지 매년 2~3% 사이에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트럴원의 브라이언 유 선임경제연구원은 “도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면서 “천정부지이 밴쿠버 집값에는 아직도 더 오를 여지가 있는 반면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한 가지 추세는 콘도 가격이 2010년 이후 정체를 보이고 있는 데 비해 단독주택 가격은 많이 올랐다”며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 택지부족에 대하 우려와 인구 증가, 외국인 수요 증대 등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가 폭락은 소비자들의 호주머니에 여유가 생긴다는 점에서 대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유가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알버타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BC주 내륙이나 밴쿠버섬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루니화 가치하락으로 캐나다 부동산에 대한 접근이 미국에 비해 쉬워졌다”면서 “현재의 낮은 모기지 금리가 내년 초까지는 유지되면서 주택시장 수요를 창출해 내겠지만 저금리가 무한정 지속되는 것은 아니고 2018년에는 5년 고정금리가 6.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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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일자리가 12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7% 증가한 수치로, 근로인구 증가율 1.1%에 미달하는 낮은 수준이자 최근 1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기준 근로인구의 노동시장 참여율도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65.7%(-0.6%)에 그쳤다.

2013년 말에 비해 풀타임 근로자 수는 15만 8천 명이 증가한 반면 파트 타임 근로자 수에는 약간 줄었다.
근로인구 증가는 25세 이상 연령대, 사기업 부문에 집중됐으며, 공기업 부무 근로자 수는 전년도와 별 변동이 없었다. 지역 별로는 알버타주, 마니토바주, 사스캐치완주, 온타리오주 등지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돈 반면 뉴펀들랜드와 뉴브러스윅주에서는 오히려 줄었다.

일자리는 늘었으나 근로가능인구 증가로 인해 전국 실업률은 6.6%에서 6.7%로 상승했다.
CIBC은행의 닉 엣사로스 경제연구원은 “일자리가 18만 개 늘어날 거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12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쳐 3분의 1이 눈 앞에서 사라졌다”면서 “따라서 올해 일자리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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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 크게 줄어

2014-15 회계연도 들어 지난 해 11월까지의 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33억 달러로 크게 줄었다고 지난달 30일 정부가 밝혔다. 2013-14회계년도 같은 기간의 적자는 134억 달러였다.
연방재무부는 지난 회계년도 첫 8개월 사이 특히 정부의 직접지출 프로그램에서 65억 달러가 감축된 반면 세입은 63억 달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1월 GDP 예상밖 0.2% 마이너스 성장

지난 11월 캐나다 경제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0.2%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30일 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2013녀 12월 이후 11개월 만에 기록한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특히 기계와 장비, 플라스틱, 고무 제품을 포함한 제조업 부문에서 1.9% 후퇴했고, 광산과 제련 2.5%, 오일과 가스 생산도 0.7%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주 올해 원유와 가스에 대한 투자가 30% 가량 줄고 내년에도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한 바 있다.

 

루니화 약세, 식료품 값 상승 초래

루니화 약세가 캐나다 가계에 그로서리 값 상승의 부담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구엘프대학의 실베인 샤를보아 교수는 캘거리 헤럴드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 주 이내에 미국에서 수입되는 과일과 야채 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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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 20곳 중 하나 꼴로 수익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보고서가 발표됐다.

GS 메이허프로퍼티홀딩스의 쇼 메이허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녹아 없어지지 않는 고정자산이라는 매력 때문에 임대용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발표된 알터스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최근 1년 사이 2베드룸 기준 임대료 인상률이 평균 2.5%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특히 캘거리와 에드먼튼, 오타와 등지에서는 대형 임대용 빌딩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서 “집 한두 채를 임대하는 소형 임대주들도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허 사장은 “부동산 사이클이 좋지 않은 시기에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투자자들은 임대용 부동산이 긍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만들어 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시장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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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 주택시장이 저금리에 힘입어 활력를 되찾은 가운데 일부 과열된 시장을 중심으로 냉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진단했다.

IMF는 지난달 30일 이같이 밝히면서 “유가 하락 등으로 20% 가량 과대평가된 캐나다 집값이 서서히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유가하락이 캐나다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서 주택시장의 수요를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은행의 프라임금리는 대부분 2.85%까지 내려가고 5년 고정금리가 2.84%까지 떨어진 상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오는 3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치고 있다.

IMF는 그 동안 유가하락의 부작용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가 금융정책을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해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번 중앙은행의 0.25%포인트 금리인하는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며 이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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