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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리 씨의 가을 전시회
앨리샤 리 씨가 앨런 로아 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앨리샤 리 씨가 앨런 로아 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가 엘리샤 리 씨가 올해 판매된 그림의 수익금 1만 달러를 탄자니아 교실 짓기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지난달 24일과 25일 앨런 로이 교장 자택에서­ 전시회를 가진 엘리샤 리 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21점의 그림과 9개의 타일 그림, 성탄 카드 등이 팔려 그 금액이 총 7,180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엘리샤 리 씨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의 절반과 올해 그림 판매 수익금의 절반에 후원자의 도네이션 3000 달러를 합쳐 총 1만 달러를 로이 교장에게 전달했다.

엘리샤 리 씨는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시고 작품을 구입해 주셔서­ 올해는 1만 달러를 기부하는 싶다는 기도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감사를 표하고 “남은 생애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엘리샤 씨는 앞으로 로이 씨의 자택에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여 방문을 원하는 분들이 연락하면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이 교장도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학교짓기에 동참해 주신 한인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빅토리아의 은퇴 건축가 로이 교장은 학교가 없어 공부를 하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2010년부터 ‘Primary Schools For Africa Society’를 설립하고 팀을 구성해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짓기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http://primaryschoolsforafrica.com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엘리샤 리 씨는 지난 3년간 매년 그림 판매 수익금의 절반인 7천 달러 씩을 이 프로젝트에 기부해 작년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탄자니아에 교실 3개를 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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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로 유학은 온 외국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이민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학생비자를 받아 캐나다에 입국한 외국 유학생 수는 모두 103,9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3천 명보다는 11%, 2012년의 8만4천 명에 비해서는 26%나 많은 인원이다.

이 중에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 7,284 명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중국 출신이 2만 9,414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1만 3,758명), 한국, 프랑스(7,045 명), 미국(4,847 명) 순으로 톱5를 차지했다.

정부가 지난 6월 캐나다에 체류 중인 방문자도 이민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유학생들도 별도의 웍 퍼밋(work permit)을 받지 않고도 주 당 20시간 범위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한 것이 유학생 증가의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리스 알렉산더 연방이민장관은 “많은 외국 학생들이 여전히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글로벌 유학생은 캐나다 경제에서 해마다 80억 달러의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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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전국 집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집을 산다는 것은 대단히 값비싼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한지 렌트를 하는 편이 좋은 지를 두고 고민한다. 다음은 CBC뉴스가 소개한 집 사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실.
1. 집 값은 떨어질 수도 있다: 10년 전에 집을 산 사람들은 그 사이 집값이 올라 상당한 차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집값은 늘 오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난 2008년 미국 주택시장을 생각해보면 그 답이 금방 나온다. 캐나다도 예외가 아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의 경우 지난 1990년부터1996년 사이 매년 집값이 떨어진 적이 있다. 최근 캐나다은행(BoC)과 무디스는 캐나다 경제가 안 좋아지면 주택시장이 무너질 지도 모른다고 이구동성으로 경고한 바 있다.

2. 지역에 따라 사정이 다르다: 지난 1년 사이 캘거리 집값은 9.5%, 토론토는 8.3%가 오르고 밴쿠버 집값 상승률도 6%를 기록했지만, 사스카툰과 오타와, 광역몬트리올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리자이나는 3.4%나 떨어지는 등 지역에 따라 시장상황이 크게 다르다. 토론토나 밴쿠버는 이민자 등 신규 인구유입이 많고, 캘거리의 경우에는 원유산업의 호황이 주택시장에까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원유 값이 하락할 경우 캘거리 집값도 동반하락할 수 밖에 없다.

3. 교통이 편리한 곳을 찾아라: 지하철이나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 등 교통이 편리하거나 앞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면 집값 오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소위 역세권에 관심을 가져보라는 뜻. 그러나 앞으로 개발될 지역의 경우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교통체증, 먼지 등은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4. 사전분양은 위험: 개발회사의 설명 또는 설계도면에 의지해 사전 구입을 하는 경우 그만큼 높은 위험이 따른다. 건물이 완성된 후 모습이 기대와 다를 수도 있고, 콘도의 경우 세입자들이 많아지면 주인들만 사는 것에 비해 시끄럽고 지저분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또 예상 외로 비싼 관리비를 물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5.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 새로 산 집에서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를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다. 그 기간이 1~2년이라면 렌트가 유리할 수도 있다. 만일 10년을 살 계획이라면 10년 후의 경제상황은 지금과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매달의 경제상황 변화에 그만큼 신경을 덜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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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새로 산 뒤 운전을 해보면 자동차회사가 선전한 연비에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휘발유 소모가 많다는 뜻.

이에 대해 캐나다천연자원국(NRC)은 “연비는 언제, 어디를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난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연비가 낮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조금만 주의하면 제법 많은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75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쓴 짐 데이비슨 씨도 “사소한 사항 대여섯 가지만 실천해도 연비에 큰 차이가 난다”며 “세심한 신겨을 쓰면 연비를 50%까지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CBC방송의 마켓플레이스라는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조언을 빌어 소개한 겨울철 자동차 연비를 높일 수 있는 5가지 방법.

 

  1. 서리제거장치(defroster)는 필요할 때만 작동시켜라: 여름철에 에어컨 켜듯 운전 내내 서리제거장치를 계속해서 작동시키는 운전자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습관이다. 데이비슨 씨는 “디프로스터는 꼭 필요할 때만 켜면 된다. 계속해서 작동시킬 경우 연료 소모가 25%까지 늘어난다”고 말했다.

 

  1. 타이어 공기압 정기점검하라: 펑크난 자전거를 그냥 탄다면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데이비슨 씨는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연료 낭비가 의외로 크다”면서 “질 좋은 공기압 측정기를 구입해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공기압을 체크하도록 하고, 출고된지 2년 이상 된 차는 특히 이 점을 성실히 준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 웜업(warm-up)은 30초면 충분하다: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 낭비는 의외로 크다. 시동을 걸면 차 안은 아직 추워도 엔진은 금방 뜨거워진다.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웜업은 출발하기 전 30초면 충분하다.
  2.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받아라: 정기적인 차량 서비스는 연료 절약뿐 아니라 자동차 고장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1. 과속은 금물: 무슨 차든 운전속도가 시속 93km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연료 소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속도가 빠를수록 연료 소모는 더 커지기 마련.

 

데이비슨 씨는 “스피드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겠지만,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과속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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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과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캐나다 쇼핑족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다고 CTV뉴스가 보도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맞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이고, 사이버 먼데이는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온다. 금년에는 각각 11월28일과 12월1일이다.

이 때 미국에서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판매가 진행되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선물 쇼핑이 절정에 이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인들에도 이 날은 쇼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 IPG미디어브랜드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올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미국에서 쇼핑하는데 지출할 금액은 약 134억 달러. 이 회사의 로레인 코더리 마케팅 매니저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쇼핑하겠다는 캐나다인이 전체 인구의 49%에 이른다”며 “누구나 세일(할인판매)은 좋아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걸림돌은 직장 출근. IPG는 이 기간 중 쇼핑을 위해 -병을 핑계로 직장을 쉬는 캐나다인이 95만 6천 명에 이르고, -휴가를 쓰는 사람이 410만 명, -일과 시간 중 짬을 내 쇼핑하겠다는 직장인이 23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IPG는 캐나다 쇼핑족 중 블랙프라이데이에 국경을 건너 미국에서 쇼핑하는 비율이 24%에 이르고, 이들이 16억 달러를 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버 먼데이에 미국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액이 3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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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양무리교회(담임목사 윤길남)가 행복 하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한 제1회 부부사랑의 만찬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오는 12월12일(금) 오후 5시30분 다이아 몬드 뷔페레스토랑(801 Vernon Ave)에서 윤길남 목사의 진행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윤 목사는 “결혼한 모든 부부의 소망은 행복한 결혼생활일 것이나 잘못된 부부 관계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많다”며 “행사에 참가 해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감동적인 부부 이야 기, 재미있는 게임, 따뜻한 노래, 가슴 벅찬 메시 지, 감미로운 연주, 축복의 기도시간, 사랑의 헌 신, 사랑의 편지, 아름다운 추억 등을 함께 나누 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부부 당 저녁식사비 40달러가 전부 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250-220-1838(윤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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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시가 다운타운을 찾는 운전자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개정된 주차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보다 편리해진 주차 규정은 다음과 같다.

다운타운에는 현재 5개의 시영 파케이드, 3개의 주차장, 약 2000개의 거리 주차시설이 마련돼 있다.

 

◆ 파케이드 주차

▶기존에 사용하던 1시간 무료주차 쿠폰은 더 이상 필요 없으며, 쿠폰 없이 첫 1시간은 무료 주차 가능.

▶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무료 주차

▶주차요금 조정: 시간 당 2달러(15분 단위로 계산) 종일 요금은 자동차는 12달러(배스천 스퀘어 파케이드는 14달러), 모터사이클은 4달러

▶주차요금은 차로 돌아오기 전 또는 주차장에서­ 나갈 때 관리인이나 요금부스에서­ 결제 가능

▶전화­로 경비를 요청하면 주차해 놓은 차량까지 경비가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요원 서­비스(SafeWalk service) 제공. 경비 전화­번호는 각 파케이드에 비치돼 있다.

 

◆스트릿 주차

▶대부분 최대 90분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일부 주차구역에서­는 24시간까지 주차 가능. 요금은 구역에 따라 시간 당 1.50~3달러로 차등 적용.

▶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종일 무료.

▶동전, 크레딧 카드로 결제 가능. 시티 파킹 카드(City Parking Card)를 이용하면 주차 후 사용하지 않고 남은 시간은 환불이 가능하며 앞으로는 휴대전화 요금 결제도 가능해진다.

▶온라인으로 주차위반범칙금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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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의 천국, 갤로핑구스 트레일

노랗게 물들었던 나뭇잎들도 어느 새 거의 떨어지고 온통 숲길을 덮은 낙엽은 가을이 우리에게 남겨준 마지막 선물인 듯 싶다.. 매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빅토리아의 겨울이 머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은 없는 지, 나 자신과 주변을 한 번 둘러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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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배  즐기기 7> 스위스 알프스 마터호른

알프스의 수 많은 준봉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널리 알려진 영봉 마터호른(Matterhorn)을 찾았다.

해발고도 4478m의 마터호른은 빙하로 둘러싸인 데다 암벽 피라미드로 된 봉우리로 등반하기가 쉽지 않은 산. 그래서­ 세계에서­ 사망율이 가장 높은 위험한 산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뾰족한 모습이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로고에 나오는 산과 흡사해 마터호른이 그 배경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 실제로 그 산은 현실 속의 산은 아니며 영화­사 창립자인 윌리엄 홋킨슨이 어린 시절을 보낸 미국 유타주의 어느 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상상 속의 산이라고 한다.

무공해 청정마을 체르맛 (Zermatt)

마터호른으로 가는 길은 알프스의 청정마을 체르맛에서시작된다.

체르맛은 마터호른 정상이 보이는 계곡 입구에 마치 둥지처럼 들어서 있는 있는, 스위스 남부 발레 (Valais)주의 산악 마을이자 스키 리조트다. 마터호른 외에도 스위스 최고봉 Monte Rosa (4634m)를 비롯해 Dom (4545m), Liskamm (4527m), Weisshorn (4506m), Dent Blanche (4357m), Zinalrothorn (4221m) 등 4000미터가 넘는 무려 38개의 알프스 준봉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곳은 알프스에서도 스키시즌이 가장 길어, 연중 세계의 스키광들이 모여드는 스키어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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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영국 산악인 에드워드 윔퍼가 처음으로 마터호른을 등정한 이래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전통적으로 농사를 짓던 작은 마을 체르맛도 등산과 스키 리조트로 급성장했다. 지금은 이곳 주민의 반이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건물의 반 정도가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 등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상주 인구는 약 5,800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성수기인 스키시즌에는 스키어들로 마을 인구가 2만 명으로 크게 불어³­다.

비스프 (Visp)나 브릭(Brig)에서­ Mattherhorn Gotthard Bahn(MGB)에서­ 운영하는 협궤열­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해발고도 1620m의 산악마을 체르맛에 도착한다. 마터호른 봉우리가 손에 잡힐듯 눈앞에 펼쳐지는 마을에는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스위스 전통 샬레 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거리는 등산의 메카답게 세계 각지에서­ 온 등산객들과 여행자들로 북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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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마을로 유명한 체르맛은 모든 방문객들이나 주민들 모두가 걸어다닌다. 차량들이 있기는 하나, 공기오염 예방을 위해 불자동차와 앰뷸런스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빼고 모든 차량이 친환경적으로 배터리나 전기로 운행되고 있다. 이렇게 환경을 보호하는 덕분에 무공해 청정마을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마터호른 보며 걷는 길, 수네가(Sunnegga)

본격적인 장비를 갖추고 산을 등반할 것이 아니라면, 마터호른을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설경을 좀더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찾는 것.

3089m의 봉우리에 있는 전망대에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 Gornergrat , 각종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Glacier Paradise, 29개의 산과 높은 산봉우라들을 감상할 수 있는 로트호른 Rothorn 그리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 하기에 최고인 Sunnegga Paradise 등 여러 개의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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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여행을 하고 싶다면 수네가 파라다이스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해발고도 2,288m에 위치한 수네가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 전망대에서­는 마터호른을 가장 아름다운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마터호른의 신비한 설경을 즐긴 다음 알프스의 초원 사이로 난 트레일을 따라 체르맛까지 걸어 내려가는 내내 눈앞에 숨막힐듯 아름다운 마터호른의 장관과 전원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루트다

암벽을 타고 오르는 리프트를 타면 3분만에 수네가 전망대에 도착하며 수네가에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29개의 산을 볼 수 있는 로트호른까지 갈 수도 있다. 체르맛에서­ 아예 걸어서­ 수네가까지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시간이 충분하고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전망대 비로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라이제 호수에서­ 부터 시작해 5개의 호수를 모두 지나는 16km의 5 Seenweg(5 Lakes walk) 트레일을 걸으며 알프스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져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사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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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지역에서 최근 데빗카드 위조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각 은행과 경찰이 데빗카드 사용 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타임스 콜로니스트에 따르면 현재 인터랙 (Interac) 측의 주도로 사건을 조사중이며’ 아직 얼 마나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범인들은 각 은행의 ATM이나 단말 기를 조작, 카드 판독기를 불법으로 설치하는 수 법으로 데빗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캐피탈은 고객 950명의 개인 ID 번호가 변경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으나, TD뱅크, 스코샤 뱅크, 로열뱅크, BMO 등 다른 은행들은 아직 피 해를 입은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되지 않았 다고 밝혔다.

코스트캐피탈 홍보 책임자 세이 라 홀럼 씨는 그러나 “카드가 위조 됐다 하더라도 인터랙의 보호 규 정(Interac ero liability)에 따라 고 객은 승인하지 않은 거래로 인한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홀럼 씨는 또 “데빗 카드를 사용 할 때 카드 뒤에 있는 마그네틱으 로 카드를 긁는 방식은 위험하다” 고 경고하고 “칩 기술은 카드를 위 조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단 말기에 칩 카드를 넣어 사용하는 방식은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사니치경찰도 데빗카드를 사용할 때는 키패드 를 이용하고 만약 불가피하게 다른 사람이 카드 를 긁는 경우 반드시 눈 앞에서 지켜보아야 한다 고 조언했다.

빅토리아경찰 러셀 마이크 대변인은 ATM이 나 단말기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할 때는 ▲손이 나 몸으로 비밀번호를 가릴 것 ▲신용있는 금융 기관의 ATM을 사용할 것 ▲칩 호환성 단말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비밀번호를 자주 바 꾸고 누출되지 않도록 조심할 것 ▲수상한 거래 가 있는지 거래 명세표를 확인하고 만약 카드가 위조됐다고 의심되면 즉시 은행에 알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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