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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인하-시니어 주중 무료이용 부활 등

존 호건의 신민당(NDP) 정부가 올 봄 선거 당시 공약한대로 BC페리 요금체계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군소노선 요금 인하, 주요 노선 요금 동결, 시니어에 대한 주중 무료 이용 부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클레어 트레비나 교통장관은 페리 운영 전반에 걸쳐 전면적인 재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레비나 장관은 “지난 16년 동안 BC페리가 어떻게 운영돼왔는지 들여다 볼 것”면서 “내년 봄부터는 요금을 내릴 수 있을 것이며, 다른 것들도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시니어들의 주중 무료이용제도 환원과 요금 동결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신민당은 지난 5월 실시된 주 총선 당시 ▲ 군소노선 요금 15% 인하, ▲ 시니어들의 주중 무료 탑승(차량 제외)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자유당 정부가 시니어 무료이용제도를 폐지한 이래 시니어들은 현재 주중(월~목)에 한해 승객 요금의 50%를 할인 받고 있다.

주정부는 이 같은 조치에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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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중 BC페리 이용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페리 측에 따르면 올 4~6월 3개월 동안 페리를 이용한 차량 수는 창사 이래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고, 승객 수 또한 지난 20년 사이 가장 많았다는 것.

이 같은 기록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분기 중 순이익은 1년 전 2,700만 달러에서 1,73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이에 대해 마크 콜린스 CEO는 “운행 편수 증가, 신규 선박 도입, 요금할인 등 서비스 개선에 대한 투자로 인해 순익 규모가 줄었다”고 말하고 “늘어난 운영비는 이용률 제고를 통해 상쇄했다”고 밝혔다.

BC페리는 2분기 중 신규 선박과 개보수, 터미널 업그레이드에 총 9,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총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가 많은 2억2,590만 달러, 총 지출은 9% 늘어난 1억9,4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콜린스 CEO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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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넷지수 220.75기록…1년 사이 14.75p 상승

지난 달 전국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셔널은행과 테라넷이 전국 11개 주요 도시 집값을 조사해서 발표한 7월의 C11 종합주택가격지수는 6월보다는 1.96포인트, 1년 전보다는 14.17 포인트 오른 220.75를 기록했다.

도시별 지수 상승률을 보면 토론토가 27.96p(지수 254.93)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해밀턴 25.21p(236.07), 빅토리아 16.33p(195.30), 밴쿠버 8.56p(265.77) 순.

빅토리아 집값이 최근 1년 사이 전국 주요 도시 중 세 번째로 많이 올랐으나 지수는 여전히 195.30p에 머물러, 그간 집값이 많이 오른 밴쿠버나 토론토 등은 물론 전국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도시 별 7월 중 지수는 11개 도시 중 10개 도시에서 상승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상승률이 2.80p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토론토와 해밀턴이 각 2.11p, 오타와-가티노 1.98p, 몬트리올 1.63p, 위니펙 0.73p, 에드먼튼 0.58p, 캘거리 0.42p, 퀘벡시티 0.37p 등이고 핼리팩스는 유일하게 -1.05p를 기록했다.

전국 11개 주요 도시 중 밴쿠버와 빅토리아, 해밀턴,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 6개 도시가 지난 달 기록한 주택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였다고 내셔널은행-테라넷은 전했다.

테라넷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2005년1월을 기준(=100)으로 한다. 따라서 빅토리아의 지수 195.30은 2005년 이후 이 지역 집값이 95.30% 올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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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back to school’ 학용품비 지출 꿀팁

캐나다인들이 자녀들의 ‘back to school’ 개학 준비물에 소비하는 돈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사용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뉴스가 보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올해 학용품과 의류 등 새학년 준비물에 가구당 883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성탄 선물로 지출한 액수 보다 325달러 더 많은 것.

학부모의 절반은 새학년 준비 쇼핑이 가계경제에 부담을 준다고 응답했으며 약 40%는 카드 청구액을 갚는데 몇 달이 걸린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앵거스 리드가 온라인 쇼핑 사이트 RetailMeNot.ca의 의뢰로 캐나다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새학년 준비물 예산의 가장 비싼 아이템은 컴퓨터, 셀폰 등 테크 기기로 가족당 랩탑에 평균 580달러, 스마트폰에 250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용품에 100달러, 의류와 신발 등에 300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부모 셋 중 하나는 막상 크레딧카드 명세서를 받아보기 전까지는 얼마를 지출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 따라서 지출에 대한 예산과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크레딧 카운슬링 협회의 조언이다. 협회는 새학기 지출 관련 몇가지 팁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가족 수입에 기초한 예산을 세우는 것.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용품 리스트를 꼼곰히 보고 원하는 것(want)과 필요한 것(need)을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 해 학용품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파악한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셋 중 둘은 예산을 미리 세우지만, 56%가 이를 지키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이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요구에 ‘No’를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응답자 60% 이상이 돈을 절약하기 보다 자녀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주고 싶다고 응답했다.

협회는 따라서 예산 과정에 자녀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얼마를 예산으로 쓸 수 있는지 자녀들과 대화 함으로써 자녀가 ‘주고받는 것’에 대한 이해를 시작하게 된다는 것.

부모들은 또 고학년 자녀들이 서머 잡을 통해 모은 돈으로 친구들을 따라 구입하려는 비싼 기기를 사는 데 일부를 감당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

예산을 넘기지 않는 또 다른 방안은 미리 계획해 가격을 비교하고 세일을 이용하는 것. 또 자녀가 두 명 이상이면 대용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연필이나 공책 등의 학용품은 달러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학용품 어디가 쌀까?

글로벌뉴스에서는 지난 해 학용품을 구입하는 대표적인 업소인 달라라마, 월마트, 스테이플스의 학용품 가격을 비교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용품별로 가장 저렴한 업소는 다음과 같았다.

-달라라마: 런치박스, 물병, 자, 필통, 지우개, 포스트잇
-월마트: 펜, 클리넥스
-월마트 온라인: 가위
-스테이플스: 연필, 연필깎이, 크레용, 마커
-스테이플스 온라인: 백팩, 종이, 바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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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CBC>

“혐오주의 갈 곳 없다”…정치권도 극우 비난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극우 반대 시위가 지난 19일 밴쿠버 시청에서 열렸다. 이 시위에는 4,000여명이 참석했다.

원래 극우주의자들의 집회 계획은 지난 3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롯빌에서 열린 백인우월주의자 집회 이후 반 이슬람, 캐나다 정부의 이민정책을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SNS를 통해 19일 밴쿠버로 정해졌다. 그러자 같은 날 이에 항의하기 위한 맞불 시위가 계획된 것.

이 날 오후 극우주의자들과 이에 대항하는 반대 집회 참석자들의 충돌로 잠시 긴장감이 나돌았으나 밴쿠버경찰이 소란을 피우던 극우주의자들을 치안파괴로 체포하는 등 격리 시켰으며 폭행이나 부상 등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반 인종차별주의 집회를 주관한 한 단체 관계자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세력이 점점 커져 미국 샬롯빌과 같은 대규모 집회로 번지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극우세력을 비난했다. 존 호건 BC주 총리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단결하여 일어나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이들을 제지해야 한다”고 극우세력을 비난하고 “BC주에서 혐오주의는 설 곳이 없으며 우리는 모든 종류의 인종주의, 차별, 편협성과 편견을 거부한다”며 반 극우 집회 지지의사를 밝혔다. 호건 총리는 또 “우리는 대다수 BC주민들이 공유하는 가치관인 평등성, 포용성, 단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레고리 로벗슨 밴쿠버 시장도 16일 “이 도시에 혐오주의와 인종차별주의는 설 곳이 없다”며 극우 집회를 비난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은 19일 “최근 수 천 명의 난민들이 캐나다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나 우리는 캐나다 이민제도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다양성은 우리의 강점”이라며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집회를 비난하고 이민자들에 대한 문호 개방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다음 날인 20일에는 퀘벡시에서 백인 우월주의자 단체인 라뮤트(La Meute)가 트뤼도 정부의 이민정책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극우주의 반대자들의 항의 시위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시위대가 경찰에 저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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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본 일식.

21일 오전 빅토리아 일대에서 관측된 일식은 달이 해를 89% 가려, 캐나다에서는 가장 많은 부분이 가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날 빅토리아에서는 일식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운트 톨미 등에 모여 특수 안경 이나 장비를 들고 나와서 우주쇼를 관측했다. 일식은 오전 9시8분 시작돼 10시 20분에 피크에 달한 후 11시37분에 종료됐다.

일식(solar eclipse)이란 ?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통과하면서 태양을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 부분적으로 가리면 부분일식(partial solar eclipse)이다. 개기일식은 달의 시직경이 태양의 시직경보다 커서 태양을 다 가릴 수 있을 때 일어나며,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다른 지역에서는 부분일식으로 관측된다. 달이 태양을 가리기 때문에 낮이지만 가리는 정도에 따라 밤처럼 컴컴하거나 어둑어둑해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일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21일 오전 10시 15분 미 태평양 서부 연안 오리건 주부터 시작, 달그림자가 시속 2735㎞ 속도로 이동해 4200㎞를 1시간33분 만에 주파한다”며 “개기일식은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순으로 12개 주를 지나게 된다”고 밝혔다.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은 폭이 약 100㎞이며, 미 대륙에서 개기일식이 목격된 것은 1918년 6월8일 이후 99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지구상에서 일식은 매 18년 마다 한 차례씩 관측되지만 특정지역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될 가능성은 360~410년 마다 한 번 꼴에 불과하다. 또 한 지점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대개 2~3분에 불과하고, 드물지만 7~8분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흐린 날씨에는 일식 관측이 불가능해진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생전에 한 번이라도 개기일식을 목격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 같은 이유로 북미 대륙에서 개기일식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미 오리건주에는 100만 명이 넘는 외지인들이 세기의 우주쇼를 관측하기 위해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중 상당수는 일년 전부터 숙소를 예약해가면서 까지 평생 한 번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오리건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에 찾아오는 우주의 신비로는 내년 1월31일 찾아오는 개기월식(total lunar eclips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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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정부, 2021년까지 15달러로 인상 계획

BC주 최저임금이 9월부터 시간당 11.35달러로 50센트 인상된다.

BC 신민당(NDP) 정부의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15일 오는 9월15일부터 최저임금을 현재 시간당 10.85센트에서 11.35달러로 올리고 주류 서버도 시간당 10.10달러로 50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지난 5월 실시된 BC주 선거에서 신민당 존 호건 당수의 공약 중 하나로, 오는 2021년까지 15달러로 인상한다는 계획의 첫 걸음이다.

BC주의 최저임금은 현재 전국 일곱 번째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이번 인상과 함께 세 번째로 높은 주로 급상승한다.

베인스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공정임금위원회(Fair Wage Commission)를 출범시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용주가 임금인상에 대비하는 것을 돕고 소규모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하고 베인스 장관은 설명했다.

공정임금위원회는 또 지정된 최저임금과 실제 생계에 필요한 임금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생계임금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중부 밴쿠버 아일랜드의 경우 시간당 17달러, 밴쿠버는 20달러 이상으로 조사되고 있다.

인상안 발표 이후 각계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BC주 노동자연합회 (BC Federation of Labour) 랜징어 회장은 “최저임금과 생계임금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싶다”며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고 “인상이 더 일찍 실시하기를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써리 상공회의소(Surrey Board of Trade) 아니타 후버맨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이 소규모 비즈니스를 힘들게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후버맨 대표는 “지난 자유당 정권 당시BC주 최저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아동빈곤율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인상에 찬성했었으나, 15달러로의 인상은 소규모 비즈니스에 부담이며 당장 대비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운영 비용이 증가하면서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종업원 감원,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 인상 등의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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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C주 정부>

사상 최악을 기록한 올 여름 BC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주정부로 부터 비상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덕 도널슨 산림부 장관은 산불 대피령을 받았거나 대피 경고를 받은 지역의 소규모 비즈니스, 작물재배를 생계로 하는 원주민, 비영리단체들은 1,500달러의 비상보조금 수급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가장 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인 동부 카리부 지역권의 종업원 50명 이하의 업체와 하이웨이 20, 97, 26의 폐쇄로 피해를 입은 인근 비즈니스들이 이에 해당된다.

도널슨 장관은 14일 “이번 산불은 BC주에 장기간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소규모 비즈니스들은 지역사회 경제의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적십자는 지난 7월초 BC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뒤 주정부로 부터 1억 달러 예산을 지원 받았으며 이 예산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윌리엄스 레이크 방문자센터측은 “지난 달 대피령으로 인해 비즈니스들이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은데다 최근 또 다른 쪽이 폐쇄되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부 업소는 회복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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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C Wildfire Service>

1,000건 이상 발생, 90만 헥타 사라져

이번 산불이 BC주 사상 최악으로 공식 집계됐다.

BC주 산불관리국은 지난 4월1일 이래 1,031건의 산불이 발생해 소실 면적이 90만 헥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최대규모 기록은 1958년 85만 5,000 헥타가 소실된 것이다. 또 지난 15일까지 산불진압에 3억2,100만 달러가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현재 138건의 산불이 진행중이며 27개 대피령으로 4,400여명이 대피중이고 40개 대피 경고가 내려져 2만7,000명 주민들이 준비 중에 있다.

7월에 비하면 산불의 상황은 많이 약화된 상태지만, 여러 지역에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아직 위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16일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산불 10건이 새로 발생하는 등 여전히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태다. BC주 산불관리국에 따르면 이 중 6건이 인간으로 인한 화재이며 3건은 번개로 인한 것이다.

BC주정부는 비상사태 기간을 오는 9월1일까지 다시 연장했다. 이는 지난 7월초 처음 비상사태가 선포된 뒤 세 번째로 연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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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탄생 150주년을 맞는 빅토리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18~20일 이너하버에서 펼쳐진다.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은 고대의 드래곤 보트 경주 전통과 아시아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이 페스티벌은 19일, 20 일 오전 8시~오후 4시 보트 레이스, 오전 10시~ 오후 4시 메인 스테이지에서 민속 공연, 7시 이후 라이브밴드, 어린이 텐트의 액티비티, 포비든 시티 푸드 코트의 세계 각국 음식, 비어가든과 패들러 댄스, 에어밴드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Eye Dotting Ceremony: 18일 1:00pm Ship Point. Taoist 승려들이 붉은 색으로 용의 눈을 그려 넣는 ‘화룡점정’ 행사로, 잠자고 있는 용의 혼을 깨우는 의식.

-Lights of Courage: 18일 9:00 pm Illumination Ceremony, Ship Point Pier 울긋불긋한 색깔의 종이 랜턴을 도네이션 2달러에 구입해 원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 불을 밝히고 전시하는 행사. 랜턴은 페스티벌 현장이나 페어웨이 마켓, 베이 센터,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구입할 수 있다. 랜턴은 19일까지 계속 전시되며 수익금은 BC Cancer Foundation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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