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호건, 가장 인기 있는 총리 2위에

존 호건, 가장 인기 있는 총리 2위에

지지율 48%…1위 월 총리에 간발의 차로 밀려

집권한 지 이제 두 달을 맞은 존 호건 BC주 총리(NDP)가 전국의 가장 인기 있는 총리 2위에 올랐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최근 실시한 분기별 총리 지지도 조사에서 호건 총리는 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49%를 기록한 사스캐처원주 브래드 월 총리에 불과 1%포인트 뒤진 것이며, 크리스티 클락 전 총리가 재임시절 받은 최고 지지율 보다도 6%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반면 BC주민의 37%는 호건의 업무수행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 연구소는 새로운 지도자가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허니문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월 총리는 6월 집권 당시 기록한 지지율 보다 오히려 4% 상승한 49%의 지지율을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 총리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전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은 온타리오주 캐틀린 윈 총리는 17%의 지지율로, 바닥을 기록한 지난 3월 보다는 2% 상승했다. 한편 마니토바주 브라이언 팰리스터 총리와 뉴펀들랜드 드와이트 볼 총리는 지난 분기 보다 지지율이 하락한 총리로 기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주간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5,46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준오차는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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