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 올 주택거래 전망치 낮춰

CREA, 올 주택거래 전망치 낮춰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올 전국 주택건수 전망을 5%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요인은 지난 4월 비거주자세 도입 이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때문.

협회는 1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올해 MLS를 통해 거래될 부동산이 총 50만6,90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의 전망치에 비해 2만 유닛, 5%가 적은 수치다.

보고서는 “BC주와 온타리오주 올해 주택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작년보다 10%가량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대로 알버타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7.4%의 거래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지난 10년 평균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어 올해 전국 평균 집값 전망치를 온타리오주의 집값 하락으로 인해 $526,000에서 $506,700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작년 평균 거래가보다는 여전히 3.4% 오른 수준.

이어 “지난 8월 중 거래는 7월 대비 1.3% 증가했다”며 “4개월 연속 하락세가 멈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3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13.8%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이달 중 광역토론토 주택거래가 14.3% 깜짝 증가하면서 전국 주택거래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의 거래량은 전달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8월의 주택거래는 작년 8월보다는 여전히 9.9% 적었고, 최근 1년 사이 전국 약 60%의 지역에서 거래가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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