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전역에 자전거 공유서비스

빅토리아 전역에 자전거 공유서비스

<이미지 ©ubicycle>

U-Bicycle, 북미 최초 도입…어디서나 반납 가능

빅토리아시 전역의 첫 자전거 공유(bike-share) 서비스가 오는 30일 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중국에 본사를 둔 자전거 공유 기업 U-Bicycle은 북미시장에서는 처음으로 빅토리아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PS가 달린 라임그린색의 자전거 150대는 시 전역 거리 곳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U-Bicycle 웹사이트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을 통해 자물쇠를 풀어 자전거 렌트를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 요금은 30분간 1달러. 이용을 마치면 자전거 주차가 가능한 장소면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두면 된다.

U-Bicycle 측은 지정된 장소에 반납만이 가능한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자체 잠금(self-locking) 기술 덕분에 어디든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리사 헬프스 빅토리아 시장은 “작년 중국으로 가서 회사대표와 만난 후 마침내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하고 “빅토리아 주민들은 이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기다려 왔다”며 환영했다.

U-Bicycle은 첫 실시 후 150대를 더 추가해 총 300대의 자전거를 운영할 계획이다.
빅토리아에서는 지난 3월 개인 기업이 처음으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 다운타운 두 곳에서 각 10대씩을 렌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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