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앙상블 Angelorum 콘서트

천사들의 앙상블 Angelorum 콘서트

장애-비장애 청소년들 함께 하는 화합의 하모니

오는 9월13일 빅토리아에서 한국의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단원으로 참여하여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천사들의 앙상블 Angelorum의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의 천주교회인천교구에서 운영하는 김포시장애복지관의 현악 앙상블 Angelorum(예술 총감독 송영철)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과 그 가족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서로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루어 나가는 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창단한 천사들의 앙상블은 지난 2년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한국에서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심포니, 비발디의 바이얼린과 첼로 콘체르토 등 클래식부터 비틀즈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진 곡들을 연주한다. 앙상블 단원은 35명(장애 11명 포함)으로, 이번 공연에는 26명(장애 6명 포함)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후원, 주관하는 빅토리아한인천주교회는 “캐나다의 장애복지기관인 Inclusion BC Canada와의 인연으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초청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고 “모든 공연 수익은 장애인 지원단체인 Inclusion BC 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인천주교회 정혜형 씨는 “지금도 단원들과 준비하는 팀 모두 무더운 여름에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고 “장애인 복지 선진국에서도 선례를 찾기 어려운 장하고 자랑스러운 이 공연에 많은 교민들이 오셔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은 9월13일(수) 저녁 7시30분 Alix Goolden Perfomance Hall(907 Pandora Ave, Victoria)에서 열리며 사전 티켓 구매 없이 공연장에서 도네이션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캐나다 초청 콘서트는 빅토리아에 앞서 9일과 10일 리치몬드와 써리에서도 각각 열린다.

공연문의: 정혜형 사라 (250-516-4749, tomatosara@yes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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