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도시 물가 대체로 싼 편

캐나다 대도시 물가 대체로 싼 편

밴쿠버 39위, 몬트리올 62위, 토론토 86위

밴쿠버 생활물가가 세계 133개 주요 도시 중 39위로 조사됐다.

최근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2017세계생활물가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도시 중 싱가포르의 물가가 가장 높았고, 이어 홍콩. 취리히, 도꾜, 오사카 순으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울이 6위다. 캐나다의 다른 조사대상 도시인 몬트리올과 토론토는 각각 62위와 86위로 중위권에 속했다.

조사 대상 도시 중 물가가 가장 싼 곳은 알마티(카자흐스탄), 라고스(나이지리아), 방갈로어(인도), 카라치(파키스탄), 뭄바이(인도) 순.

대륙 별로는 아시아가 톱6 도시 중 취리히를 제외한 다섯 개를 차지해 물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 도시중에서는 3위에 오른 취리히가, 북미에서는 뉴욕이 10위로 가장 높았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은 생각보다 낮은 24위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상파울루와 리오데 자네이로, 호주의 브리스번과 아델레이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등이 환율 강세와 물가 급등 등의 이유로 올해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반대로 브렉시트 영향으로 환율이 약세를 보인 영국의 런던과 멘체스터는 순위가 낮아졌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올해는 루피와 엔, 유로 국가들의 물가가 강세를 보ㅇ일 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브라질과 남아공,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은 약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그룹 부설 연구분석기관 인텔리전스 유닛(EIU)에서는 해마다 두 차례씩 세계 주요 도시의 식품과 음료, 의류, 주택 임대료, 교통비, 공공요금, 사립학교 학비 등 160개 품목, 400여 종의 상품과 서비스의 물가를 비교한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다음은 <이코노미스트> 조사 물가 수준 톱 10 도시들

1. Singapore
2. Hong Kong
3. Zurich
4. Tokyo
5. Osaka
6. Seoul
7. Geneva
7. Paris
9. New York
9. Copenha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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