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훗 밀가루, 이콜라이 감염 리콜

로빈훗 밀가루, 이콜라이 감염 리콜

밀가루 브랜드로 가장 대표적인 로빈훗 (Robin Hood) 밀가루 제품에 대해 이콜라이 감염 가능성으로 인한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28일 캐나다 식품검사국에 따르면, 이콜라이 O121 감염 제품은 BC주, 알버타주, 사스캐치원, 뉴펀들랜드주 등에서 판매된 10kg 로빈훗 all-purpose 밀가루로, 해당 제품 유효기간은 2018년 4월17일. 지난 28일 현재 25건의 감염 증상이 신고됐으며, 6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상태다.

식품검사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람은 버리거나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만약 리콜대상 여부가 확실치 않으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버리라고 조언했다. 이콜라이에 감염된 식품은 모양이나 냄새는 멀쩡해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메스꺼움, 구토, 복부경련, 설사나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식품검사국은 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를 찾아갈 것을 당부하고 종류에 상관 없이 모든 밀가루는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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