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평균집값 $519,521

2월 전국 평균집값 $519,521

1년 사이 3.5% 상승…토론토가 주도

지난 2월 기준 전국 평균 집값이 $519,521로 집계됐다고 15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밝혔다.

협회는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활발하고 집값이 비싼 광역 밴쿠버와 토론토 등 두 도시가 전국 주택거래를 이끌고 있다”면서 “다만 밴쿠버 시장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년 사이 점차 줄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 두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 집값은 $369,728로 전국 평균보다 15만 달러 가량 낮아진다.

CREA는 “2월은 원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70% 지역에서 1월보다 거래가 늘었다”면서 “토론토를 중심으로한 주변지역 집값이 전국 평균집값 상승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CREA의 클리프 아이버슨 회장은 “주택시장 상황은 언제나 그렇듯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면서 “토론토와 그 주변 지역의 시장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반면 다른 지역의 경쟁은 그리 심하지 않아 파는데 걸리는 시간이 점차 길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30년사이 지금이 토론토에서 집을 팔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면서 “대부분의 매물은 시장에 나온 지 한 달 이내에 팔린다”고 이 지역의 활발한 시장상황을 설명했다.

토론토 지역 단독주택과 콘도 가격은 지난 1년 사이 각각 26%와 19%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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