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주택거래 ‘평년수준’ 회귀

BC주 주택거래 ‘평년수준’ 회귀

BC주 2월 주택거래량이 2000년 이후 2월 평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지난 달 MLS를 통해 이 지역에서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6,580건. 이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31.7% 줄어든 수치다. 캐머론 뮈어 협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수요가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가 지난달 거래량은 2000년 이후 2월 평균 수준”이라면서 “총 거래금액 역시 45억3,000만 달러로 작년 2월보다 39.7% 줄었다”고 말했다. 특히 광역밴쿠버 지역의 거래가 크게 줄어 지난해 BC주 총거래량의 44%를 차지했던 이 지역 거래량이 올해는 37%로 뚝 떨어지기도 했다.

한편 2월 중 BC주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688,117로 역시 1년 전보다 11.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첫 두 달 동안 BC주의 부동산 거래 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5%가 적은 73억 달러에 그쳤고, 총 거래량 역시 28.5% 감소한 1만1,067건에 그쳤다. 시장 열기가 식어가면서 평균 거래가격도 $660,943으로 14.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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