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동안 20만 가구 TV 끊어

작년 한 해 동안 20만 가구 TV 끊어

케이블 TV를 끊는 가정이 매년 기록적으로 늘고 있다고 16일 CBC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전국에서 TV서비스를 중단한 가정은 모두 20만2,000가구로 2015년의 16만 여 가구보다 26%나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통신전문 컨설턴트는 “케이블이나 위성TV 등 전통적인 TV서비스를 끊는 대신 Netflix 등 소위 ‘over the top’ 비디오 서비스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만 명은 전국 TV서비스 가입자 1,130만 명에 비하면 겨우 2%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아직은 대세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로저스 같은 케이블 TV회사들은 기존 가입자들을 묶어두기 위해 번들 패키지 등 새로운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인터넷 등 다른 방식을 택하는 고객들을 붙들어 두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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