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국민투표 등록 30일 마감

대선 재외국민투표 등록 30일 마감

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오는 30일 마감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차기 대통령선거일이 5월9일로 확정 공표되면서 빅토리아 한인들 역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우선 국외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 국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으로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해야하며, 여기에는 영주권자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말소 포함) 재외선거인과 유학생, 주재원 등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가 포함된다.

재외선거 신청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홈페이지(https://ova.nec.go.kr)을 활용하면 구비서류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또는 주밴쿠버총영사관 16층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1600-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B.C. V6E 3V7)을 이용해 할 수 있다.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단, 지난해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는 사람은 다시 등록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국외부재자는 지난 총선에 등록했어도 다시 신고를 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의 대선 투표는 선거일 전 14일부터 6일간(4월25∼30일) 이루어진다.

첫날 23,304명 신고신청, 18대 보다 7배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인 등의 신고신청이 시작된 첫 날(한국시간 3월 11일 오전 7시까지), 7,495명의 재외선거인과 15,809명의 국외부재자 등 총 23,304명이 신고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첫 날 신고신청 인원인 3,181명(재외선거인 1,095명, 국외부재자 2,086명)에 비해 약 7배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2,020명(재외선거인 95명, 국외부재자 1,925명)에 비해 약 11배가 높아진 것이다.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총 22만 2천여 명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총 15만 4천여 명이 신고신청한 바 있다.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604-681-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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