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이하 서비스에 팁 줘야할까?

수준 이하 서비스에 팁 줘야할까?

BC주민 세명 중 하나 “팁 안준다”

레스토랑에서 마음에 안드는 서비스를 받았다면 그래도 팁을 줘야할까?

인사이트 웨스트는 최근 BC주 주민들을 상대로 특별히 바쁘지도 않은데 종업원에게 수준 이하의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팁을 얼마나 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이 결과 약 32%의 응답자가 팁을 전혀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더 높았다.

이 비율은 세대에 따라 달라, 시니어의 41%가 전혀 남기지 않겠다고 답해 18세~34세 응답자 24% 보다 훨씬 높았다. 시니어들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팁을 주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팁에 대한 생각은 상황에 따라 달라, 수준 이하의 서비스가 직원부족 때문인 경우에는 응답자의 7%만이 팁을 남기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뛰어난 서비스에 대해서는 다섯 중 두 명이 25% 이상의 팁을 주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평균적인 서비스에 대한 평균 팁은 10~14%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약 70%는 BC주 종업원들이 더 높은 월급을 받는다면 팁을 남길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C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0.85달러(주류 서비스 제공되는 업소는 9.60달러)며 오는 9월부터 11.35달러로 50센트 인상된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BC전역의 주민 80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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