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BC주 올겨울 적설량 평균 이하

폭설에도 BC주 올겨울 적설량 평균 이하

6일 Beacon Hill Park

이달 초 빅토리아 등 밴쿠버 아일랜드에 보기 드문 폭설이 내렸지만, BC주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예년 보다 적은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하천산림센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밴쿠버 아일랜드 각 지역의 일일 강설량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반면 주 전체에 내린 눈의 양은 예년 평균의 79%에 머물렀다.

센터는 “올해는 산 정상 보다는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의 도시 지역에 폭설이 내려 사람들이 평소 보다 더 많은 눈을 보게 됐다”며 “BC주 중 남부 해안과 로워 프레이저, 네차코(Nechako) 지역 만이 평년 적설량의 90%로 예년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적설량으로 볼 때 올해 BC 지역 홍수 위험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센터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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