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TV 안에서 거액의 돈뭉치가?

버려진 TV 안에서 거액의 돈뭉치가?

재활용센터에 버려진 낡은 TV 안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의 현금 뭉치가 발견되는 사건이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했다. 지난 달 온주 바리의 한 재활용센터 직원이 오래 된 TV를 분쇄하는 과정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현금이 담긴 상자를 발견하고 매니저를 통해 이를 곧 경찰에 신고했다.

재활용센터 매니저는 현지 방송과의 회견에서 “(TV 속에서)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서류뭉치와 함께 50달러 권 현금으로 채워진 상자 4개가 쏟아져 나왔다”고 밝혔다.

서류를 근거로 현금의 주인으로 파악된 온타리오 볼스오버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68)은 수사관들에게 “30년 전 유산으로 받은 돈을 보관해 둔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로부터 현금을 전해 받은 이 남성은 자신이 돈뭉치를 숨겨두었다는 사실을 깜빡 잊은 채 해당 TV를 친척에게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 TV는 친척에 의해 1년 전 재활용센터에 버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활용센터는 이 돈뭉치를 발견해 신고한 직원의 정직성은 높이 칭송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