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호튼스, 멕시코 진출 임박

팀 호튼스, 멕시코 진출 임박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처음…현지 투자그룹과 합작

“Hola, Mexico!” 커피와 도넛 체인 팀 호튼스(Tim Hortons)가 멕시코에 진출한다.

팀 호튼스의 모회사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은 지난 17일 현지 투자자 그룹과 합작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멕시코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BI의 다니엘 슈워쓰 CEO는 지난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멕시코는 유망한 커피시장으로 우리 브랜드가 성장할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팀 호튼스의 현지 투자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스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장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팀 호튼스는 최근 필리핀과 영국에도 같은 방식으로 프랜차이스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64년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전직 하키 선수 이름을 따 처음 문을 연 팀 호튼스는 1984년 미국에 첫 진출했으며, 현재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4,4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팀 호튼스를 인수한 미국의 버거킹 모기업 RBI는 세계 100여 개 나라에 모두 1만9,000여 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버거 체인 파파이스(Popeys)를 미화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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