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공립초교 학습능력 향상돼

BC주 공립초교 학습능력 향상돼

프레이저연구소 톱10교 발표…교사연맹은 무시

BC주 공립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프레이저연구소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12 학년도 이후 실력이 향상된 61개 초등학교 중 57개가 공립학교라는 것. 그러나 공립학교 평균은 10점 만점에 5.6점으로 8점을 기록한 사립학교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연구소는 올해 BC주 소재 956개 초등학교 4학년과 7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기와 읽기, 수리에 관한 기초학력평가(FSA)를 실시했다.

그 결과 톱10에 이름을 올린 학교는 모두 로워메인랜드 소재 사립학교였고, 공립학교 중 톱3는 West Bay, Westcot, Ecole Cedardale 등 모두 웨스트 밴쿠버 소재 학교들이 차지했다. BC주 톱10 초등학교는 아래와 같다.

Crofton House in Vancouver
Holy Cross in Burnaby
Mulgrave in West Vancouver
Our Lady of Mercy in Burnaby
Southridge in Surrey
St. George’s in Vancouver
Vancouver College in Vancouver
West Point Grey in Vancouver
York House in Vancouver
Corpus Christi in Vancouver

한편 BC교사연맹(BCFT)은 프레이저연구소의 학교 별 순위발표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 이를 무시한다는 입장이다. 연맹의 리치 오버가드 회장은 “단 한 번의 테스트로 학교를 비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같은 일이 매년 반복되는데 이제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별 자세한 평가내용은 웹사이트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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