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HC, 모기지 보험료 인상

CMHC, 모기지 보험료 인상

3월17일부터…$245,000당 월 5달러씩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오는 3월17일부터 모기지보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감에 따라 이에 대한 정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상폭은 대출금액 $245,000인 경우 월 5달러 꼴.

모주공의 보험담당 선임 부사장 스티븐 메닐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캐나다인들이 주택구입능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번 조치가 대체로 모기지보험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재정적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비교 사이트 ratehub.ca의 공동설립자 제임스 레어드 씨는 “(최근 정부가 취한) 다운페이 비율 인상이나 최장상환기간(armotization) 단축 등에 비하면 이번 보험료 인상 조치는 그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런 모든 조치들이 주택구입자들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줄 것이며, 특히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주공은 보험료 인상율은 다운페이 금액과 대출금 비율에 따라 차등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모기지 보험은 주택구입 시 다운페이 금액이 20% 미만이면 반드시 구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통상 모기지 페이먼트에 포함해 매번 나누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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