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PD 사이버 수사대, 아동 성착취범 검거

VicPD 사이버 수사대, 아동 성착취범 검거

싱글맘 가장 경찰 호텔서 대기, 범인 체포 성공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아동착취합동단속팀(Integrated Child Exploitation Team: ICE)에 따르면, 2015년 BC주에서 6개월간 파일 공유를 통해 배포된 아동 포르노 건수가 1,228건으로 나타났다. ICE의 한 경찰은 아동착취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뉴스는 빅토리아경찰(VicPD)사이버수사대가 미끼를 통해 온라인 아동성착취범 검거에 성공한 사건을 소개했다.

지난 해 봄 온라인 아동착취 수사 담당 마크 맥페일 형사는 온라인 채팅룸에서 5세 딸을 둔 26세 싱글맘으로 가장하고 근친상간 등에 대한 관심을 표시했다. 그러자 ‘Daddy14’이라는 남성이 응답을 했으며 이후 7주간 상대 모녀와 원하는 성행위에 대한 노골적인 대화를 시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자신의 환타지를 실행하기 위해 빅토리아의 한 호텔을 예약했다가 대기하던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차 안에서 체인과 채찍, 밧줄, 전자장치 등 다양한 기구와 휴대폰에 있던 어린 소녀의 사진들을 다수 발견했다.

브라이언 스티브 밴두라라는 이름으로 밝혀진 이 61세의 에드먼튼 남성은 지난 12월 18개월형과 3년 보호관찰형을 받았다. 그는 또 작년 10월 북부 알버타주에서 온라인 어동 성적착취로 체포된 14명의 범인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맥페일 형사는 현장에서 범인을 성공적으로 검거한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맥페일 형사에 따르면, VicPD는 빅토리아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범인과 희생자를 찾기 위해 종종 ICE로 부터 정보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 범인들의 다수는 전과가 없으며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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