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물가상승률 1.5%

작년 12월 물가상승률 1.5%

지난해 12월 전국 물가상승률이 1.5%를 기록했다고 연방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당초 예상한 1.7%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이다.

통계청은 지난 2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플레 산출 대상 품목 8개 중 7개 품목이 전월에 비해 값이 올랐다”면서 “식품비가 다소 떨어진 반면 휘발류를 포함한 교통비, 렌트비 등 주거비가 올라 이를 상쇄했다”고 전했다.

몬트리올은행(BM)의 덕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식품가격이 물가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지난 달 기록한 식품값 하락률은 1990년 대 이후 가장 높은 2.8%”라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휘발류 값이 3.1%나 급등하면서 지난해 저점에 비해서는 5.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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