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페이데이 론 이자율 인하

BC주, 페이데이 론 이자율 인하

62일 단위 100달러 당 23달러에서 17달러로

BC주 정부가 급여수표를 담보로 짧은 기간 소액의 돈을 빌리는 소위 페이데이 론(Payday Loan)의 이자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최장 62일, 최고 1,500달러 범위 내에서 돈을 빌릴 경우 이자와 수수료를 합쳐 그 금액이 100달러 당 17달러를 넘을 수 없다는 것. 종전에는 그 금액이 23달러였다. 정부는 이와 함께 페이데이론의 연간 이율이 최고 600%를 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고객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공시하도록 했다.

마이크 모리스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이번에 정한 17% 이자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이데이 론이란 말 그대로 급여수표를 담보로 소액의 급전을 짧은 기간 동안 빌려 주는 제도이며, 지난 2015년 기준 BC주에서는 총 15만9,000명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참고로 BC 주에서는 대출금액이 빌리는 사람이 대출 기간 중 받게될 순 급여액(net pay)의 50%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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