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성관계’ 퀘벡주 여성 바하마서 체포

’10대와 성관계’ 퀘벡주 여성 바하마서 체포

세 아이 엄마인 퀘벡주의 20대 여성이 10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바하마에서 체포됐다.

19일 CTV 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린 가녜 씨(23)는 이 달 초 크루즈십에서 15세 미국 소년을 성폭행한 죄로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가녜 씨의 엄마 샨탈 오클레어 씨에 따르면 자신의 딸은 이 소년이 18세인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가녜 씨는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서 성인용품의 판매실적에 대한 보상으로 매니저, 동료와 함께 지난 1일 크루즈 여행에 나섰다. 오클레어 씨는 딸이 크루즈십 카지노와 바에서 이 소년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자신이 나이를 18세라고 속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고 밤에 댄스를 즐기다가 침실까지 가게 됐으나 두 사람과 마주친 소년의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성폭행범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3~5세의 세 딸을 둔 엄마인 가녜 씨는 2월 초 열리는 재판 때까지 바하마의 유치장에 구금된다. 그의 지인들은 온라인 펀더레이징을 통해 1만5천 US달러에 이르는 법정비용과 보석금, 돌아오는 항공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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