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 해 보낸 빅 관광업계

최고의 한 해 보낸 빅 관광업계

지난해 빅토리아 관광업계가 사상 최고수준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BC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2% 많은 490만 명. 그러나 빅토리아는 이보다 더 높은 방문객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것. 투어리즘 빅토리아의 빌 루이스 회장은 “특히 미국과 중국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캐나다 자체가 매우 인기 높은 방문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빅토리아는 다른 곳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니스 회장은 “호텔 객실판매율이 70~71%에 달해 2년 연속 최고기록을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관광업 통계전문 케미스트리 컨설팅의 프랭크 부리 대표도 “식당이나 펍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호텔도 객실판매율과 요금 면에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면서 “빅토리아는 특히 북미 서부지역 제일의 유람선 정박항으로 급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빅토리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호주가 45.3%로 단연 높고, 이어 중국 23.2%, 멕시코 23%, 영국 22.8%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국가별 방문객 증가율을 보면 500만 명 이상이 찾아온 미국이 9.4%를 기록했고, 106만 명을 기록한 아시아권은 14.4%, 49만4,000명이 방문한 유럽도 13.8%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1,7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호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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