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스몰 비즈니스 구인난으로 울상

BC주 스몰 비즈니스 구인난으로 울상

매장 임대료까지 올라 이중고에 시달려

BC주 스몰 비즈니스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밴쿠버선>이 최근 보도했다.

신문은 종업원을 구하지 못해 매장 확장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피자헛(Pizza Hut)을 예로 들면서 소매업계가 구인난과 매장 임대료 인상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BC주 스몰비즈니스 업계는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부족에 따른 신규 직원 교육훈련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임대료 폭등으로 수익력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전국요식업협회의 마크 폰 쉘윗쓰 서부캐나다 담당 부사장은 “매출이 늘면서 더 많은 종업원이 필요한 실정이나 BC주 어디나 종업원 구하기가 어렵다”면서 “특히 휘슬러나 밴쿠버 아일랜드 같은 휴양지나 시골지역의 경우 그 현상이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캐나다자영업자협회(CFIB)의 리차드 트루스캇 BC/알버타 담당 부사장도 이에 동조하면서 “회원사의 반 이상이 숙련된 직원 구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고, 인력난으로 매출액 감소가 우려된다는 응답비율이 44%에 이른다”고 구인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또 소매업 컨설팅 전문 DIG360의 레이몬드 술먼 컨설턴트도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매업계를 중심으로 계절적 파트타임 구하기가 무척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트와쓴에 새로 문을 연 트와쓴 밀스 아웃렛 매장을 그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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