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 트럼프에 치인 캐나다 달러 ‘흔들’

저유가 – 트럼프에 치인 캐나다 달러 ‘흔들’

미국 대통령 선거 직전인 지난 7일 미화 1달러 당 0.7506센트를 기록하던 캐나다 달러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이후 하락하기 시작, 14일에는 0.7375달러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지속되는 저유가에다 트럼프 쇼크까지 겹쳐 루니화 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기간 중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수정을 언급하는 등 캐나다 무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공약을 내놓음으로써 캐나다은행(BoC)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 작년 7월 이후 0.5%를 유지하고 있는 캐나다은행(BoC)은 지난 달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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