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 여행지는 캐나다”

“2017년 최고 여행지는 캐나다”

론리 플래닛 “캐, 연방 탄생 150주년 맞아 축제 풍성”

여행 안내서로 유명한 미국의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2017년 방문해야 할 최고의 여행지 1위로 캐나다를 선정했다.

론리 플래닛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에너지 넘치는 긍정적인 물결과 다이내믹한 도시들 그리고 포용성을 갖춘 나라”라고 캐나다를 소개하고 “특히 2017년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로 해외 여행객들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 달러 약세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캐나다의 흥미로운 퓨전 음식들과 과소평가돼 있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바디쉬 차거 연방 관광부 장관은 “이번 결과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전 세계에서 캐나다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 이어 론리 플래닛이 꼽은 톱5 여행지와 이유는 다음과 같다.

2위: 컬럼비아
수 십년간에 걸친 내전과 폭력범죄로 한 때 여행광들만이 방문하는 나라였으나 지금은 역동적인 문화, 자연, 친절함이 어우러져 여행객을 환영한다. 또 2017년 프란시스 교황이 방문할 계획으로, 30년 만의 교황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3위: 핀란드
러시아와 스웨덴 간의 800년간 전쟁이 끝나고 1917년 독립을 맞은 핀란드는 내년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4위: 도미니카
다른 캐러비언 지역들과 달리, 선사시대 식물로 뒤덮인 황무지 같은 해안 때문에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나 2018년부터 대규모 리조트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2017년은 개발되기 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해다.

5위: 네팔
지난 2015년 발생한 큰 지진으로 많은 유적지가 파괴됐으나 대부분의 유명 트레킹 트레일 등은 여전히 남아있다. 국가 수입이 절실히 필요한 네팔을 방문하는 것은 이 나라의 재건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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