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코스트-밴쿠버 연결 되나?

선샤인 코스트-밴쿠버 연결 되나?

육지 속의 섬 아닌 섬 션사인 코스트 지역과 밴쿠버를 연결하는 고정 교통망에 대한 의견 수렴이 본격화 되고 있다.

BC주 정부는 이달 18일부터 27일 사이 션사인 코스트의 깁슨, 파월 리버, 시셸트와 로워 메인랜드의 스콰미시 및 웨스트 밴쿠버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오픈 하우스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한다고 밝혔다. 웨스트밴쿠버-시투스카이 출신 조던 스터디 주의원은 “지난 여름 개최된 여러 차례의 회의에서 지방정부와 원주민 커뮤니티가 이 프로젝트에 보인 반응은 실로 엄청나다’면서 “나는 이 두 지역 연결에 대한 주민들의 발언에 커다란 흥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페리나 비행기를 이용해야만 오갈 수 있는 이들 두 지역에 대한 고정적인 연결수단(다리 또는 도로건설 등)에 대한 논의는 지난 수 십년 간 있어왔으나 주 정부가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 해 R. F. Binnie사에 용역을 주면서부터다. 타당성 조사 보고서는 올 연말께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토드 스톤 BC주교통장관은 ‘이 같은 프로젝트가 완성 되려면 10년 세월이 걸린다’며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이는 매우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만일 이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경우 유력한 연결 루트는 보웬 아일랜드-갬비어 아일랜드-포토 코브를 연결하는 다리, 또는 하우 사운드와 스콰미시를 우회하는 도로 건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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