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빅토리아 학교에 성중립 화장실 설치

광역빅토리아 학교에 성중립 화장실 설치

광역 빅토리아 교육청은 각 학교에 성 중립 화장실을 설치하고 학급 명단에 학생들의 성을 표시하지 않도록 하는 새 규정을 통과시켰다.

교육청 에디트 로링-쿠항가 의장은 “밴쿠버 등 다른 도시 교육청들도 성전환 학생들을 지원하는 유사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으나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로링-쿠항가 의장에 따르면, 교육청의 성 정체성(Gender Identity)과 성 표출(Gender Expression) 규정은 성별 분리를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 규정에서는 또 모든 학교들이 성전환자나 성적 소수자 등의 학생들을 담당할 성인 1명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했다.

교육청 관리들은 새 규정 수립에 18개월이 소요됐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