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치, 뒷마당에 별채 스윗 허용키로

사니치, 뒷마당에 별채 스윗 허용키로

사니치에 단독주택을 가진 사람들은 앞으로 자기집 뒷마당에 별채 스윗(detached secondary suite)을 만들어 세를 줄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지난달 24일 타임스 콜로니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의회는 같은 날 프레드 헤인스 시의원이 이 지역의 주택 임대난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제안한 별채 스윗 허용 추진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헤인스 의원은 “집주인들이 뒷마당 공터에 작게는 200sft에서 최대 900sft까지 임대용 별채를 지을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라면서 “사니치 소재 단독주택 3만여 호 중 10%만 참여해도 3,000개의 유닛이 추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아이디어는 단순히 세컨더리 스윗을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주택공급을 늘리자는 차원”이라면서 “집주인이 별채로 옮겨가 살면 본채가 임대시장에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헤인스 의원은 “사니치시는 지난 2012년 매켄지 에비뉴 남부, 2014년에는 그 북부 지역에 지하 스윗을 허용하는 등 점진적으로 세컨더리 스윗을 허용해 왔다”면서 “지하를 스윗으로 개조하는 것보다 별채를 짓는 편이 여러 면에서 더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택지용도 변경, 주차시설, 이웃과의 경계, 교통문제 등 앞으로 검토할 사항이 많다”며 “현재 담당부서에서 이를 검토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시의회가 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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