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에서 가장 핫한 주택시장은 어디?

BC주에서 가장 핫한 주택시장은 어디?

BC주 주택시장에서 전례 없는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로워메인랜드와 빅토리아가 여전히 가장 핫한 것으로 나타나다.

BC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MLS를 통해 BC주에서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6만7,361건.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만1,559건보다 30.6%가 늘어난 수치다.

BCREA 산하 11개 지역 부동산협회 중 노던 라잇쓰(Northern Lights)를 제외한 10개 지역에서 거래가 늘었고, 그 중 70.3%가 늘어난 칠리왁이 가장 높은 거래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프레이저 밸리(50.3%), 빅토리아 (43%), 밴쿠버 아일랜드(36.6%), 오카나간 메인(31.6%) 순이고 나머지 지역도 20~30%대의 높은 거래증가율을 보였다.

시장 열기가 뜨겁다 보니 집값도 크게 올랐다. 상반기 중 BC주의 평균 거래가격은 $741,150을 기록, 1년 전의 $631,946보다 17.3% 오른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칠리왁이 각각 20.2%, 26.1%, 20.1% 등 20%가 넘는 가격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파월리버(15.8%), 오카나간 메인(12.8%), 밴쿠버 아일랜드(12.4%), 빅토리아(12.2%) 순.

BCRE의 브랜던 오그먼슨 이코노미스트는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오카나간이 BC주의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줄어 거래가 주춤한 상태”라고 전했다.

6월 말 현재 이들 지역의 매물 재고량은 두 달 분 거래량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적은 상태.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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