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집값 하반기에도 강세 지속”

“빅토리아 집값 하반기에도 강세 지속”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빅토리아를 비롯한 전국의 집값이 올 하반기에도 계속 오름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부동산회사 로얄 르페이지가 전망했다.

이 회사는 “올 2분기 중 전국 집값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9.2%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5년 사이 기록한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면서 “사이클 상으로는 올 2분기부터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그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택가격지수인 테라넷-내셔널은행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6월 전국 집값이 5월에 비해 2.3% 상승, 1999년 이 지수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빅토리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4.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얄 르페이지의 한 빅토리아 지역 지점 운영자는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특히 중심지역 소재 단독주택, 그 중에서도 스윗이 있는 집들은 불티가 나게 팔려나간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좋은 매물에는 여전히 2개 이상의 멀티플 오퍼가 제시되는 경우가 흔하다”면서도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봄철보다는 시장 열기가 다소 꺾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광역빅토리아에서 MLS를 통해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1,174건으로 5월의 1,289건보다는 9%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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