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최고 여행지는 캐나다”

캐나다인들 “최고 여행지는 캐나다”

‘꿈의 여행지’는 BC주-대륙횡단

캐나다인들의 약 70%가 최고의 여행지로 해외 보다 국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토리카 캐나다(Historica Canada)의 의뢰로 최근 입소스 리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캐나다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외국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데 동의했으며 나머지는 ‘캐나다는 살기 좋은 곳이나 여행하고 싶은 곳은 아니며 해외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로 각각 32%와 34%를 차지했는데, 이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가장 가고 싶은 드림 여행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가 BC주를 꼽아 다른 주들보다 단연 높았으며, 이어 22%가 대륙횡단이라고 답했다.

미국과 캐나다 중에서는 응답자의 46%가 환율과 상관 없이 미국 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했으며, 26%는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분의 1은 날씨에 따라 달라서 여름에는 국내, 겨울에는 미국을 선호했으며, 열 명 중 네 명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을 덜 자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인 캐나다인은 5개국에서 살아보거나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캐나다를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도 15%나 됐다. 10개국 이상을 여행해 본 사람들은 BC주 주민이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 퀘벡주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1,000여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5%.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