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재산세 마감 7월4일…늦으면 10% 벌금

올 재산세 마감 7월4일…늦으면 10% 벌금

올 재산세 마감일이 오는 7월4일(월)로 다가왔다.

재산세 납기는 해마다 캐나다데이(7월1일) 다음에 오는 첫 영업일이며, 마감시간 이전에 납부하지 않으면 하루만 늦어도 10%의 무거운 미납벌금(penalty)이 ‘에누리 없이’ 부과된다.

재산세는 부동산 소재지 시청 수납창구나 거래은행 창구, Drop Box 또는 온라인 뱅킹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현금이나 인터랙, 수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나 크래딧카드는 받지 않는다.
(혹 아직 재산세 납부통지서를 받지 못한 부동산 소유주는 해당 시청에 연락하면 바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납부시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서 주택소유주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 거소(primary residence) 한 채에 대해서는 공시가가 120만 달러 미만인 경우 570달러의 Home Owner Grant(HOG)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소유주 가운데 65세 이상 시니어나 공인받은 참전용사 또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에는 275달러를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재산세 금액이 920달러 미만인 경우 HOG 금액은 350달러로 줄고, 공시가가 120만 달러를 넘는 경우에도 매 1,000달러마다 5달러씩 HOG금액이 차감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HOG 혜택은 반드시 신청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감면신청은 재산세 납부 통지서 하단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한 뒤 서명해 납부시 제출하면 된다.

또 주택 소유주 중 한 사람이 55세 이상이고 실제 그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집을 팔 때까지 매우 낮은 이자율로 재산세 납부를 연기할 수 있는 제도인 Provincial Tax Deferment Program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www.gov.bc.ca/propertytaxes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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