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9억달러 투입

BC주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9억달러 투입

버스 내 카메라-스마트폰 버스 위치 앱도 확장

연방정부가 BC주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9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BC주 정부와 합의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지난 16일 버나비에서 BC주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예산의 많은 부분은 신규 버스 도입과 BC주 전역의 버스 운영소 확장에 사용될 예정으로, 환경친화적인 CNG(천연압축가스)버스 도입과 연료 공급을 위한 시설이 건설된다.

또 빅토리아와 캠룹스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오던 버스 내 비디오 카메라 설치가 성공을 거두면서 BC주 전역으로 확대된다. 토드 스톤 주 교통장관은 카메라 설치가 운전기사와 승객간의 사고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폰 버스 위치 추적 앱도 다른 도시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앱은 GPS를 이용해 버스가 몇 분 후 도착하는지 알려주어 궂은 날씨에 밖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버스 셸터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해준다. 그동안 빅토리아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이 서비스의 실시를 원해왔다.

한편 예산의 상당 부분은 메트로 밴쿠버의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확장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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