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년만에 ‘하지에 뜨는 보름달’

오늘 30년만에 ‘하지에 뜨는 보름달’

오늘(6월20일)은 일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하지(夏至, Summer Solstice)다(물론 북반구의 경우).

이 날은 태양이 정확히 북위 23.5도에 도달해 황경이 90도가 되는 날이다. 캐나다왕립천문학회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오늘 오후 6시34분(ET)이 바로 그 시점이며, 달은 오후 7시2분에 가장 완전하고 둥근 보름달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

이처럼 일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날 동녘에 두둥실 떠오르는 완전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행운은 평생에 두세 번 밖에 찾아오지 않으며,  캐나다의 경우 가장 최근 ‘하지에 뜨는 보름달’을 볼 수 있었던 것은 1986년6월21일 밤 11시42분이었다니, 정확히 30년 전이다.

혹 하지에 뜨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그 기도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르는 일!  오늘 저녁 잠시 짬을 내 30년 만에 처음 찾아오는 행운, ‘하지에 뜨는 보름달’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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