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앞 홈리스 캠프에 수도시설 설치

법원 앞 홈리스 캠프에 수도시설 설치

BC주는 100여 명의 홈리스들이 작년 봄부터 거주하고 있는 빅토리아 법원 앞 잔디밭의 홈리스 캠프 지역에 수도와 정식 화장실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리사 헬프스 빅토리아 시장은 캠프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에서 나오는 악취에 대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같은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대 주민들은 ‘도시 빈민가’라 불리는 이 지역 캠프에서 나오는 주사바늘, 오물, 쓰레기 등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왔다.

BC주는 지난 해 부터 셸터를 마련하고 텐트를 철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달 BC주 최고법원은 캠프 철거에 대한 주정부의 가처분명령권을 승인하지 않았으며 주정부는 올해 법원에 이를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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