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 승객전용 페리 취항 잇따라 연기

빅-밴 승객전용 페리 취항 잇따라 연기

빅토리아 이너하버와 밴쿠버 다운타운 간을 잇는 승객전용 페리 취항이 잇따라 내년으로 연기됐다.

호주 리버사이드 마린 측이 지난달 초순 선박 정비를 이유로 내년봄으로 고속페리 ‘V2V Vacation’ 취항을 내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또 다른 취항 예정사인 클리퍼도 이 구간 항해에 적합한 선박을 구하지 못해 올 시진 취항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한 것.

클리퍼의 메리디스 톨 CEO는 최근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른 이유는 없다. 적합한 선박을 확보했다고 생각했으나 정밀검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났다”면서 “내년 봄에나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웨일워칭(whalewatching) 전문업체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Prince of Whales)는 이달 27일부터 9월말까지 여름시즌 동안 맨쿠버에서 출발해 빅토리아까지 운항하는 크루즈를 운항한다. Salish Sea Dream호로 운항되는 이 크루즈는 오전 8시30분 밴쿠버에서 출발해 빅토리아로 가는 동안 부차트가든 구경과 웨일워칭 등을 하고 밴쿠버로 돌아가 저녁 7시에 도착하는 루트와 웨일워칭만 포함하는 반나절 루트 등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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