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성폭력 뿌리 뽑는다”

“대학 캠퍼스 성폭력 뿌리 뽑는다”

<사진출처: BC주정부>

BC주 정부, 캠퍼스 안전법안 발의

BC주 정부가 안전한 대학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주 정부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BC주 내 공립대학들이 향후 1년 이내에 성적인 불법행위를 규제하기 위한 자체규정을 만들도록 강제하는 법안 23호 ‘성폭력 및 비행에 관한 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성적비행의 범위에 음란주의와 성희롱, 성폭력 등 광법위한 성적인 행위를 모두 포함시키고 있다.

크리스티 클락 주 총리는 이 법안을 소개하면서 “우리 모두는 부모로서 아들딸들이 늘 안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안전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오늘은 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첫 단계”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BC주 내 대학에는 성폭력이나 성적 위법행위, 예방조치, 불만대응절차 등에 관한 어떤 강제 규정도 없는 실정이다.

클락 총리는 “주 정부는 이 법안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앤드루 위버 주의원(오크 베이-고든 헤드 )과 함께 즉각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주 공립대학과 학생연맹 측은 정부의 이 같은 법안 발의를 적극 지지하며 이를 통해 캠퍼스의 성적 위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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