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캐나나 인터넷 속도 왜이리 느려?

서부 캐나나 인터넷 속도 왜이리 느려?

<자료출처: CIRA>

밴쿠버-빅토리아-에드먼튼 전국 최하위 수준

캐나다 서부지역 인터넷 속도가 동부 보다 훨씬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인터넷관리국(CIR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단위 Mbps)는 18.64로 조사됐다. 그러나 각 주와 도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토론토와 오타와(22이상), 몬트리올이 전국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로 나타났고 이에 비해 밴쿠버(16.36), 빅토리아(16.33), 에드먼튼(12.32 )는 25개 도시 중 19~21위로 거의 꼴찌 수준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와 밴쿠버의 속도차이는 약 2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레드릭턴(뉴브런스윅, 21.87)이나 세인트 존스(뉴펀들랜드, 24.47) 같은 작은 도시들이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인터넷의 질에 있어서는 도시 중심과 시골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주 별로는 뉴브런스윅주가 속도 27로 가장 빠르고 유콘준주가 6.7 로 가장 느렸다. BC주는 16.6으로 느린 편에 속했다.

CIRA는 지난 해 인터넷 사용자들을 위한 자체적으로 스피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작년 5~12월 실시한 12만6,000건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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